남주 옆에 있을 땐 모르다가
옆에 없으니까 조금씩 자기 마음 깨닫고
아 좀만 있다 만나서 고백해야지! 이딴 생각이나 하면서
뭐라고 고백할지 고민하다가
남주 이미 여자 생겨서 후회하고
그래 마지막으로 얼굴만 보자 하고 몰래 집 찾아갔다가
떡치는거 보고 듣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집와서 패배자위까지 하는 그런 작품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