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는 남자들은 동굴에 들어가곤 한다고 꽤 유명한 얘기인 듯 하더라.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도망치는 게 습관이거든. 비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도망치면서 살지 않아도 괜찮은 일이 많다는 걸 앞으로 배워보겠다고 다짐해보기를 권함.

아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내 현재 단기 목표는 이 챈에서 무단퇴사(?)하거나 잠수타는 행동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내 내면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거다. 여기에도 개인과 집단에 대해서 올라온 게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참고해보길.

도망치지마! 맞서싸워!

니게자 다메다

으악 U보트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