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 씨게 왔었습니다


불면증은 덤인것인지

밤에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밤마다 헛소리들을 생각해보며

(스스로 헛소리라 칭했습니다)

불면증 이라도 스스로 고쳐보려했습니다


극복은 자시고 자극적인것들만 생각하고있었는데

또 잠 못 이루던 어느밤에 

갑자기 인터넷 어디서 줏어봤던  

짧은 철학 글들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는


제 스스로 철학이란게 뭘까 하며

질문들을 던져 보았었습니다


답은 없었죠


제가 아는 철학은 why만화책 에서 봤던 

허구세계에서 스스로 족쇄를 풀고

나가는것 뿐이었으니까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제가 아직 학생 신분 이라

상상력은 풍부할지언정 그 곁가지를 다듬지 못하였기에


제가 밤중에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에 대한 

답은 못다하였습니다

아래는

아직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은, 인터넷에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는것 같은 몇가지 질문들입니다


1.종교는 인간이 정치를 위하여 만들어낸 수단이 아닐까?

(저는 이 생각에 대해선 저 또한 믿고있는 신이 있기에

부정적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반박할지를 모르겠더군요)


2.영원한 진실? 혹은 참은 존재할수 있는가

 ㄴ애초에 영원한것은 존재할수 있는가


3.끝이 확정되었으면서도 불확실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 혹은 의미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주관적인것 같네요)




세달전쯤에 유레카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불안했던것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고

이 글을 써보기위해 아카라이브 계정도 만들었습니다


불면증은 시험대비를 하다보니 체력이 딸려서

잠이 안오기는 힘들더군요

극?복 한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글이 좀 정신없고 사나운것 같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