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랑 한수영이랑 시나리오도중 어떤 계기로 성관계를 하고 애를 가지게 됨
당연히 한수영은 임신중이기에 전투는 커녕 격하게 움직이는것도 하면 안 됨

그래서 김컴이 식량같은걸 구하러 나갈때 같이 못 나감
그걸 이용한 다른 화신들은 김컴이 나간 시간에 몰래 들어가서 한수영을 강간시도를 함
그 과정에서 반항했음에도 결국에는 잡혀 강간당함

그로인해 애는 유산됐고 심지어는 불임인 몸이 되어버림
뒤늦게 도착한 김컴은 정신이 나가버린 한수영을 발견하게 되고 이설화를 통해 치료했음에도 지나친 우울증을 보임

누군가를 보는 것도 꺼려했기에 매번 김독자는 병실 앞을 서성이다가 돌아감
그러던 어느날 신유승과 이길영이 한수영 주라고 인형을 가져옴
겨우 팔뚝만한 인형이였지만  한수영의 병실 앞에 두고 나옴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병원을 찾은 김독자는 병실 문이 열려있는걸 보게 됨
놀라서 병실 안을 본 김독자는 놀람
계속 울고 화내던 한수영이 웃고 있어서였음
김독자는 병세가 나아졌나 싶어 한수영에게 감
그러자 한수영이 김독자를 보더니 기쁜듯이 인형을 보이며

"○○(대충 아기 태명)이 돌아왔어! 우리 ○○이가!"

라고 말함
사실 한수영은 우울증을 넘어서 반쯤 미쳐버렸음

그래서 인형을 본인과 김독자의 아이로 착각하게 되어버림
이설화는 그걸 알고 있었으나 사실을 한수영에게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음
다른 김컴도 마찬가지

김독자는 한수영에게 사실을 알리고자 그녀의 병실에 들어감
하지만 그 인형이 본인들의 아이가 아닌걸 알게되면 그녀가 웃음을 다시 잃을거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말해야한단걸 알면서도 말하지 못함
결국 눈은 울지만 입은 웃는 상태에서

"우리 ○○이좀 봐도 될까?"

라고 말함
한수영은 그런 그가 기뻐서 우는거라 착각하고 인형을 조심스레 건네줌
김독자는 그 인형을 받아 아기처럼 안고 그 인형을 지그시 보다가 다시 한수영에게 안겨준 후 병실을 나감

그리고 본인의 방을 들어가 한수영이 강간을 당했을때도, 유산이 되었을때도, 한수영이 망가졌을때도 흘리지 못한 눈물을 펑펑 쏟음
그럼에도 그녀 앞에서는 그 인형을 아기로 생각하고 아버지를 연기함

그러면서 시나리오를 깨가고 구원튀를 하기 전에는 계속 한수영에게 오랫동안 못 올거라고 말한 후 구원튀를 함

그리고 그런 그의 노고가 헛된게 되지 않도록 유상아는 계속 인형의 크기를 일정 기간마다 늘리며 자란것처럼 해줌

결국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오게되고 김독자는 유중혁에게 만약 본인이 죽는다면 한수영을 잘 부탁한다고 한 후 마지막 시나리오에 참여해 클리어함

과거의 자신까지 마주했지만 가장 먼저 든 감정은 공포나 혼란이 아닌 안도였음
가장 오래된 꿈에게 부탁해 한수영의 정신을 고쳐달라고 할 생각이였음

그러나 모략가가 과거의 자신을 데려가는걸 잡지 못하고 결국 본인이 가오꿈이 되어 한수영의 정신이 고쳐지는 꿈을 꾸는 것으로 한수영의 정신을 고침




봤다싶이 피폐임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