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함.
1. 한수영이 쓴 소설에서 잘생김의 기준이 유중혁 > 한수영의 상상속 이상형
2. 야발같은 구원튀를 해버린 김독자와 달리, 유중혁은 한수영과 1863~1865회차까지 항상 같이 있었음.
3. 인성파탄이야 세계를 구하기 위해 그렇게 마음먹은거고, 에필로그 이후에는 점점 순해지는 갭이 매력적인 캐릭터일듯.
4. 사랑이란 감정이 사실 대상이 나보다 뭔가 매력적인 부분이 있어서 존중하고 우러러보는 마음이 생겨야 나는데 유중혁은 완벽히 누군가의 우상이 될 수 있는 존재임(이지혜나 유승이 사부죠?)
근데 유중혁이 실제 사람이면 남자야 인성파탄 어쩌고 하겠지만 여자들이 보기에는 걍 존재만으로도 여심폭격기일걸?
여튼 글러먹었어 어휴 불쌍한 수영이.
유중혁이랑 김독자라니... 선택지 꼬라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