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편은 본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셨습니까! 누님!"
"어 그래. 허리 펴 임마 부담스러워."
이 열매반의 아이들은 모두 나를 존경하고 있다. 비록 내 힘에 의한 존경이라고는 하지만 말이다.
"누, 누님! 사과반 놈들이 진성이를..!"
"뭐? 사과반? 이런 잡것들이... 따라와! 따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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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글쎄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니까?"
"진성아, 누가 때렸다고?"
"저기.. 뒤에 앉아서 축구공 갖고 노는 애요.. 누님..."
"쟤가 때렸대잖아! 지금 싸우자는거냐?"
그 말을 들은 거대한 체구의 아이가 눈살을 찌푸렸다.
"...우리 반엔 BB탄 총이 있는거.. 알고 있으면서 말하는거지?"
"하, 그깟 총. 얘들아 갖고와!"
채아의 뒤로, 열매반 아이들이 이상한 장치들을 가져왔다.
"조준, 발사!"
그리고 그 소리에 맞추어, 쇠구슬들이 BB탄 총을 쥔 사과반 아이들을 향해 날아갔다.
"꺄악! 이게 뭐야!"
"으아악!"
그리고 구슬 폭격이 멈췄을 때, 사과반 아이들은 모두 울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어디서 개기긴 개겨! 어린 놈들이!"
"그치.. 어린 녀석들이... 벌써.."
"서.. 선생님?"
그리고 그날, 유치원의 조폭들은 검찰의 무서움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