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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이라 피하고 싶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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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형님. 이년 sns하는데요?”
“그래? 추적하기 쉽겠네 잘 찾아봐~”
“네엡~”
(잠시후)
“찾았어요! WW고등학교 재학중인 것 같습니다. 올린 사진에 그 학교 교복이 있었어요. 그리고 입학 기념 사진도 올려더라고요.”
“어디 사진 좀 줘봐, 크으~ 죽이네 이런 년이 앙앙거리는 꼴 볼만 하겠는데?”
“헤헤, 형님 언제 데리러 갈가요?”
“속속익선 몰라?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
“알겠습니다~”
“자 귀한 성노예가 오실건데 준비를 해 놔야겠지?”
*
“수영아.”
“…”
“야 한수영!”
정희원이 한수영을 불렀다.
“지난 주에 어디 다녀왔어?”
“풉!”
한수영이 벌컥거리며 먹던 물을 뿜었다.
“나, 나 나 나 집에만 있었는데?”
“김독자가 다 불었어 빨리 말해봐.”
“하여간 오징어 새끼 도움이 안돼.”
이런 말을 하면서도 김독자를 생각하니 얼굴이 빨개지는 한수영이었다.
“둘이 여행갔다 왔다면서? 어디 다녀왔어?”
“…바다.”
“오~비키니 입었냐?”
“응…이 아니고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입었구만 있었어, 어때? 김독자랑 ‘단 둘이’ 놀러간건?”
“…좋았어…”
“언제가? 밤이?”
“이 새끼가 못할 말이 없어! 너 거기 서! 야 정희원!”
토마토처럼 얼굴이 붉게 물든 한수셩이 정희원을 쫓아 가며 이현성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누군가는 청소할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또리라리라리루리랑
초인종 소리가 집 안에 울려 퍼졌다.
“김독자 왔다!”
한수영에게 물어 뜯기고(?)있는 정희원이 외쳤다.
한수영이 제빨리 달려나가 문을 열어주었다.
“왔어?”
“어, 근데 집이…”
“독자야.”
“어 형.”
“10분 전만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어.”
김독자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유상아는?”
“아직 안왔어.”
“학원땜에 늦게 온다고 하던데?”
“그래?”
“잠깐 만요 김독자. 손에 들고 계신 영롱한 것은 무엇이죠?”
“이거? 떡튀순.”
그 말과 함께 정희원의 눈빛이 돌변했다.
“어….형 니거 형이 들고 있어요!”
“내, 내가?”
“어어 우린 방에 들어가 있을게.”
김독자와 한수영은 방 안으로 들어갔다.
문 밖에선 이현성의 절규소리가 들린 듯 하였으나 김독자는 무시하였다.
“수영아…안녕?”
“어 어 그래, 안..녕.”
“잘 지냈어?”
“응…”
둘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그…그때…좋았…어?”
“…응…”
“어?”
“이 바보야…좋았다고…”
한수영이 얼굴이 빨개진 채 말을 이었다.
“그때…기분 좋았다고…”
“오호~둘이 무슨 말을 하고 계신 걸까~?”
언제부터였을까 문이 열려있었다.
“기부니가 좋으셨어요? 어떤 행동에서? 혹시 섹”
“으아아아 닥쳐!!!”
한수영이 소리를 지르며 정희원에게 뛰어들었다. 정희원은 깜짝 놀라서 손에 들고 있던 떡볶이를 놓쳤고 그 떡복이는 방금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온 유상아의 얼굴에 명중하였다.
이들은 이제부터 좆된 것이다.
“도망쳐!”
“하 하 하 어디 도망쳐 볼레?”
유상아가 광기를 담은 눈빛을 보네며 말하였다. 이들 모두가 직감하였다. 여기에서 잡히면 죽는다고.
그렇게 또 한 번 눈물을 흘리는 이현성이었다.
*
“음~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어우 극혐, 몇 년 전 개그임?”
“16년 전 개그.”
“그걸 알고 있는 당신이 두렵습니다.”
다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에 둘이 여행 다녀왔다며? 어디 갔어?”
“바다 갔데.”
“오~좋겠네.”
유상아가 부러운 듯 말하였다.
“아악! 그 예기 좀 그만해!”
“아이구 우리 꼬마 작가님 화나셨어요~”
한수영은 지난 번, 시장배 글짓기 대회에서 우승한 후 친구들 꼬마 작가님으로 통하고 있었다. 물론 나이 뿐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꼬마였기 때문이다.
“희원이가 요즘 많이 까부는 구나?”
“희원아 닥쳐.”
김독자와 한수영이 정희원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였다.
“에휴 너흰 안사귀냐?”
“어…우리 안사귀는데?”
“딱 보니까 서로 좋아하는 것 같은 ㄷ”
“희원아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한수영이 살기를 뿜어내며 정희원을 끌고 갔다.
“희원아 가자, 진실의 방으로.”
“오빠, 현성 오빠 살려줘요!”
“미안해 희원아, 나도 화난 수영이는 무서워”
그렇게 주님 곁으로 한 명이 떠난 후 우리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
“그래서 김독자, 한수영이랑은 언제 사귈거야?”
“왜 그래? 우리 서로 안좋아해.”
“거짓말 하기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이지던데?”
“아냐, 나 한수영에게 관심 없어. 진짜로.”
“다행이다…”
“상아야 뭐라고? 잘 안들려.”
“아냐 아냐, 아 오징어 튀김 맛있다.”
계속 친구들이 오징어라고 불러서 그런지 오징어를 먹지 못하게 된 김독자였다.
*
“나 먼저 간다.”
“그래 잘가~”
한수영이 먼저 일어났다. 아마도 계속 놀리니 짜증이 난 것이겠지.
“조심히 들어가~”
“알았어”
붉게 물든 김독자의 얼굴이 노을이 묻혔다.
*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한수영의 앞에 검은 차 한 대가 멈춰 섰다. 그리고 복면을 쓴 세 명의 남자가 나와서 한수영을 잡아갔다.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 아무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였다.
*
다음 날, 항상 같이 출발하던 한수영이 오늘은 나오지 않았다
김독자는 조금 이상하게 느꼈지만 조금 일찍 출발했으려니 하고 학교로 향하였다.
그리고
김독자는 학교가 끝날때쯤 한수영이 실종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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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짧다.
뇌 빼고 쓴 티가 나지?
나의 정신 세계를 표현한 글임
오타, 맞춤법 지적은 언제나 환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