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해석(해석은 영상 한번 보고 보길 바람)










「소녀는 바뀌지 않는 보람이 없는 자신의 인생에 싫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때, 소녀는 보통의 세계에, 보통의 인생을 살고 있다, 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화면 속의 세계에, 만들어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즉, 화면 밖에서 보면 그저 엑스트라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야기 속에서 두드러지면 안 되는 것이지요. 만약 눈에 띄게 되면 버그로 인식되어, 리셋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 때의 기억은 사라져 버립니다. 만, 소녀는 지워졌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화면 속, 즉, 만들어진 세계에 살고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소녀는 결심을 하고 바깥 세상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밝은 바깥 세상은 눈 앞까지 보이게 되었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길은 바깥 세상의 버튼 한 번으로 순식간에 닫혀버리고 맙니다. 역시, 무리였던 것이지요. 이 현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소녀는 한 번 더 자신을 일으켜 달립니다. 바깥 세상을 향해 그저 달렸습니다. 이 기세에 눌려 바깥 세상의 사람은 저도 모르게 리모콘을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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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자신의 인생을 손에 넣었습니다.」





Study me(공부해 줘)라는 곡인데 뮤비가 메타픽션 느낌이 나서 재단 형이초학이 생각나더라


이런 메타픽션에 대한 작품들은 항상 흥미로운 것 같음





+가사 해석

1편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