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은 2000년대 초중반 쯤에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져서 연주황으로 사실상 개칭되다시피 했음


여기까지면 뭐 그렇다 하고 넘기겠는데 위 사진에 나와있는 몇몇 급식들이 연주황은 우리같은 빡대가리들은 외우기 어려운 한자어니까 다른 말로 바꾸라고 생때를 부렸음, 물론 한자도 안 쓰는 새끼들이 무슨 근거로 한자어가 어렵다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대신 제시된 단어가 살구색인데 보시다시피 열매 살구의 색갈은 흐긴을 재외한 사람의 피부를 뜻하는 색과 전혀 안 닮아 있다는 것


결론은 걍 한자어 싫어하고 색갈도 제대로 구분 못 하는 빡대갈 급식충들이 자기가 옳다는 관념을 내세우고 좀 살펴봐도 문제가 있음에도 몇몇 언론에서 마치 옳은 일을 한 것처럼 포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