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이상한게 보이긴 하는데
애초에 저런거보면 관리안한 티가 팍팍나는데
기본베이스처참 +관리안함 2중첩으로 정이 팍팍 떨어질수밖에 없음
그러니 관리라도 좀 하라는거고
솔직히 저기애들도 관리한 티라도 나고 깔끔하게 머리정돈하고 옷입고 하면
호감이 막 생기진 않아도, 최소한 보자마자 비호감스택은 생각보다 안쌓임
다 노력해서 해결 못한다니까? 세상 절대 진리인 실패 확률은 언제든 존재하고 그 중 나라탓 할 이유도 존재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해내면 나머지 사람들은 잉여 인원으로 비생산활동 인구로 되어 나라 경제에도 악영향인데?
왤케 단편적으로 생각하냐? 내가 단편적으로만 말했다고 니도 단편적으로 생각하란 법은 없잖아
좀 우리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건 좀 하고 대화를 시도하자 제발
미적분 풀어야 하는데 곱셈법칙부터 설명해달라 하면 어쩌잔거냐
못생김의 대명사이자, 원래는 칭찬으로 쓰이던 단어를 욕으로 바꿔버릴 정도였던 옥동자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다 잘했음. 연애를 못하는 애들은, 본인이 못생겨서가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못살려서 연애를 못하는 것. 얼굴에만 집착하지 마라. 오히려 연애와 결혼은 얼굴보단 다른 것이 더 중요하다. 그것도 꼭 돈만은 아님.
못생김의 대명사였던 오정태는 한참 일없어서 가난할 시기에 연애했고 결혼했음.
취집취집 하지만, 남자의 연애도 취업과 같다. 자신의 비전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보여주고 능력을 보여주면 얼굴이나 돈을 떠나서 넘어오는 여자들 많다. 그러니 거울만 보고 우울해 하지 말자. 연애도 취업도 자신감이 1순위다.
위에서도 막 서로 열변을 토하고 있고 한데... 걍 의미 없는 이야기라 생각함. 결국 비용 대비 효용 문제로 돌아가는데, 누군가한테는 그 비용이 과다할 수 있지. 다만 인간의 본능이라는게 있으니 무시 못하고 징징 대면서 해소라도 하는 거지 뭐
글고 요새는 노력해라 라고 하는 말도 하기 무서운 세상임. 자기개발서, 무슨 픽업아티스트니 뭐시기에다 ㅋㅋㅋ 딱 그 도태되었다 취급되는 사람들 등쳐먹으려는 사람들 넘치는데 내가 뭐 방향성 하나하나 잡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걍 진짜 누군가한테 조언 해 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현명해져라 라고 말 할 듯.
글쎄... 비용 대비 효용이란 방패를 앞세워서 맨날 밥-딸-잠 로테돌리면서 노력하는애들, 노력했던애들 까내리는 애들이 태반일껄?
자기가 귀찮은거, 무기력한거, 힘든 거 극복하기보다는 다른사람들이 봐도 합리적인 이유로 포장해서 내가 연애를 안하는 or 못하는 이유를 포장한다고 생각함.
비뚤어진 연애관이 박혀있어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무조건적인 혐오부터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 이고.. 그런 애들은 큐피트가 화살을 쏴줘도 극복못하지
내가 언급한 자기개발서 픽업아티스트 같은거 당한 사례들 '인터넷'에 언급 나왔을 때 분위기 알긴 암? 사실 다단계도 요행을 노리려는 머저리들이 들어가는 건 맞지만 그래도 피눈물나게 노력하는 사람 많음. 그리고 이 사례들도 성공 사례가 있지만 대체로 효용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니까 비웃음 사는 거고.
물론 인터넷이니 그런 찐따들 많은 건 맞지만, 매번 이런 노력론 논의 오갈때 보면... 일반적으로 노력 안할 병신들이라는 전제가 깔림. 마치 님이 예시로 든 노력하는 애들 까내리는 레파토리랑 비슷하게 흘러가고. 저도 님 말에 회의적임.
자기개발서나 픽업아티스트에 돈을 썻다는 것 자체가 노력을 했다는거지... 결과가 개차반인 것 뿐이지 노력은 했음. 그런사람들은 그걸속냐ㅋㅋ라고 놀릴 순 있어도 노력을 안했다고 얘기하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자기개발서나 픽업아티스트도 살을 빼고 피부과 다니고 뭐 악기하나정도는 배우고 이런거 다 알려줄거아니야? 그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노력을 했을거임.
근데 내가 얘기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핑계만 대면서 "노력 해도 안돼" 라는 패배자적 마인드가 대가리에 박혀있는 새끼들한테 얘기하는거... 그런애들이 결국에 이성 전체를 혐오하고, 잘 사귀고있는 애들 깨트리고 있는거고
노력 해도 안된다라는 생각을 전파하고 있다고 생각함.
노력해도 안생길 순 있지.. 그 노력한 모습을 기본베이스로 잡고 유지하면서 노력을 조금만 더 하면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건데
나는 지하 1000층에 있던 자신을 지상 1층에 올려놓고 안되네?하고 다시 지하 1000층에 겨들어가놓고서 한층씩 올라가는 애들을 욕하는 애들이 노력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고 생각했기에 위의 말을 했던거임
지상1층까지 올라놓으면 다행이지 지하 900층 700층에서 주차해놓고 이정도면 노력했지~라고 자위하다가 안생기니까 다시 밑으로 들어가는 애들도 분명히 있을것이고
정작 연애하려면 지상 3층까지는 올라가야하는데 말이지.. 지상 3층까지 올라가서 연애를 못해도 지하 1000층에서부터 올라오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른일을 시도해봐도 되는건데,
그 생각은 못하고 다시 편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애들이 태반이다 이거지.
자기가 했던 노력은 내가 나를 바꾼다에 초점을 둔게 아니라, 그저 여자 손한번 잡아보고 쎅스한번 할라고 했기에
그깟 섹스 안하면 그만인데, 뭐하러 노력함? 이생각에 매몰되었다 이말이지
그렇기 때문에 섹스를 안해도 되는 합리적인 이유를 들먹이는거고
개인적으로는 노력했던 사람들 까내리는 부류랑 노력하지 않는 사람 까내리는 부류랑 사실상 동일하다고 생각함. 결국 기본 전제로 까는게 상황이 이럴 거다, 경험적으로 가정하고 극단적인 예시를 들음.
예를 들어 여기에서 노력해도 안된다 징징거리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도 경험상으로는... 아마 진짜로 밥딸잠 로테를 돌리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보지만, 그 비율이 압도적이진 않을 거라 생각함. 안그래도 특수한 비율이 몇퍼만 되어도 통계나 현실에 잡히는데, 만약 인터넷대로면 중국 일본처럼 아무것도 안 하는 세대니 통계나 현실에서 확 눈에 띌거임
그래서 난 그렇게 일반화하지 못하겠음. 그래서 일반인 입장에서, 효용 대비 비용 문제를 난 이야기하는 거고. 갠적으로 그런 환경에 놓이는게 오히려 힘들다 보지만 대학원에 쳐박히느라 여자 만나기 힘들다던지, 뭐 그런 이야기 말임. 아님 노력의 방향 갈피를 제대로 못잡아서, 뭐 돈시간 갈어넣어도 안된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아니 마니 조언하는 것들은 솔직히 ㅋㅋㅋ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는게 더 나을 지경이고
그래서 괜히 저 사람한테 뭐라 할 가치가 있을까? 까내릴 이유가 있을 까? 하면 난 좀 그럼. 내 입장이 오히려 노력하라고 하는 사람들을 우월감을 취하려는 사람들로 모는 모양새가 되는 모순이 되긴 하다만 ㅋㅋ
뭐라할 가치가 없지. 스스로 깨달은 사람들은 이미 뭐라도 노력하고 있고...
너나 내가, 아니면 그 누군가가 뭐라도 해봐 라고 얘기를 해도 안들을 놈들만 남아서 불평한다.. 생각함.
가령, 자신감이 없어서 여자를 못만나겠다는 사람이 둘이 있다고 했을 때,
우리가 둘에게 같은 이야기를 해준다 치자.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목표로 잡아두고 매일 성취하는 성취감부터 찾아봅시다. 실패해도 자책하지 마세요.
내일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요."
A는 어쩌다가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를 하며 소소한 성취감에 젖어가고,
B는 한 두번 실패하니까 난 안되는 놈인가보다 생각하고 포기해
A는 B를 한심하게 생각할수도 있고, B는 A를 너 그거 타고난거야, 난 그냥 이렇게 태어났기에 못한 것 뿐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우리는 A같은 사람을 더 찾아내기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노력이라고 해보는건 어떠냐?라고 얘기 할 수도 있겠지만.
B같은 사람들을 더 많이 봐왔을 수도 있기에 니들이 노력해도 안된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 선입견이 박혀있는 것일수도 있고.
연애와 노력이란 글이 유챈에 한두번 올라온게 아니잖아.
다른 글에서도 노력을 한다고 무조건 애인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가 바뀌는 모습에 성취감을 얻고 더 발전시켜 나가다보면 애인을 만날 확률은 높아진다. 그러니 남의 위해 자신을 가꾸며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지말고, 자신을 위해 노력해라라고 얘기를 했거든
그러니까 누가 나한테 그러드라. 이제는 그런말 해줘봤자 안바뀔 새끼들만 남은거라고.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 안했지.. 10000명중에 한명이라도 내 글을 보고 노력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했는데.
같은글이 또 나오고 같은 의견이 또 나오는거 보면 이제는 노력안하는 놈들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음.
너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안해. 의견에 차이가 있는것이지.. 내가 맞다고도 생각안하고 오히려 내가 선입견으로 틀린생각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고.
다른사람들은 우월감에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런 뉘앙스가 풍기는 부분도 부정하지는 못하지만.
키가 작고 통통하던 내가 노력으로 극복하고 횟수는 적지만 연애기간은 꽤길다고 할 수 있는 연애를 해봤기에
그저 노력의 필요성을 느끼지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뿐이지뭐.. 우리가 서로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어차피 바뀔사람은 이미 바뀌어가고 있을것이고, 바뀌지 않는사람은 우리의 내용을 읽고도 바뀌지 않을것이고..
너 말처럼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법을 깨우쳐라 라고 조언해주는게 가장 현명하고 효과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함.
근데 노력 안하면 뭐함...? 본인이 인생에 만족하며 그냥 살겠다는거면 상관없는데 본인보다 나은 삶 사는 사람들이 이룬거는 다 선천적으로 타고난거라 폄하하거는 결국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건데 결국 노력말고 답이 있나...? 노력하라는 이유는 결국 노력말고는 다른게 없어서 그런 것 같음. 인생을 결정짓는게 타고난거, 운, 노력인데 이 중에서 컨트롤 가능한게 노력밖에 없자너.
사진 중 몇명은 나보다 잘생김 ㅇㅇ
매일 청결하게 하고 다니고 옷도 사 입고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 하는데 노력해도 안 되는건 안됨. 특히 난 키가 문제라 노력해도 한계가 분명함. 그냥 자기 분수에 맞게 개인행복 찾아 잘 살면 됨.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는거랑 잘 생긴거랑은 다른 개념이니까. 근데 이게 싸울 일인가?
잘 생기고, 못 생기고는 불교계에선 전생의 인품으로 결정된다고 믿는데 그럴싸함 (금수저 같은건 재물보시)
윗짤처럼 태어났다면.. 낳을 자식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냥 연애는 안하고,
헬창으로 자존감 잘 가꾸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취미생활에
봉사활동, 헌혈 종종 하면서 살 듯
그럼 다음 생에는 잘 생긴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을까
씨팔 좀 찡찡대고 한탄할수도 있지. 롤 접속했는데 자기 계정에 챔피언 스탯 -50%, 미니언 경험치,골드 -50%, 스킬쿨탐 +100% 패널티 붙어있으면 어떨것 같음? 가는 라인마다 개같이 털리고 좀 처맞으면 뒤지고, 이럴텐데 거기다 대고 니가 더 열심히 할 노력이 부족했네 이러면 그런 말 하는 새끼 대가리를 깨는게 맞다. 타고난게 존나 불리해서 남들만큼,남들 이상으로 노력해도 결과가 남들만 못한 사람한테 노력이 부족했다 그러면 그건 조롱이지
이성과의 연애만 연애로 친다면 모쏠임.
아무튼,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연애나 결혼이 뭐 대단한 것처럼 추앙하고 모쏠을 한심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참 웃긴 풍조임.
솔직히 살면서 첫사랑도 없었고, 누군가와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본 적 없었음. 그리고 나는 많진 않지만 취미생활을 몇 개 하는데 누군가에게 간섭받지 않고 시간과 돈을 온전히 나에게 쓸 수 있어서 지금의 생활이 만족스러움.
근데 꼭 기혼자들, 연애중인 사람들은 나같은 모쏠들을 한심하고 불쌍한 듯이 대하더라.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얽매여 사는 그들이 더 불쌍한데..
그리고 앞으로도 연애나 결혼에는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