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티가 뭔지 모르기 때문이다.


2. 

회의 시간 동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앞선 대화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3. 

언급된 팬티의 디자인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4. 

학창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단어 선택에 당황해서 할 말을 잃었기 때문이다.


5. 

팬티에는 클래식브리프, 하이컷브리프, 컨트롤브리프, 힙스터, 비키니, 보이쇼츠, g스트링 등이 있고, 하트에는 클래식 하트, 각진 하트, 이텔릭 하트, 흘림 하트, 속이 빈 하트, 라인하트 등이 있으며, 빨강색에는 버밀리온, 카드뮴 레드, 퍼머넌트, 카민, 로즈매더, 크림슨 등이 있고 파랑색에는 코발트블루, 터키블루, 시안, 아쿠아마린, 마린블루 등이 있는데 이 100여가지의 "빨강 파랑 하트 팬티" 중에서 어떤 것을 언급한 것인지 특정 할 수 없어서 뇌정지가 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