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쿠먼. 지금 내가 김상욱 교수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물리법칙에 따르면 마나니 뭐니 새로운 에너지원이 있다곤 해도, 보통은 드래곤이라는 생물 자체가 마나가 거의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많다고 하잖아.
그럼 드래곤이 뿜어내는 그 마나는 어디서 오는가도 굉장히 궁금해지거든. 식물이 에너지 대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태양에너지를 잎의 표면적으로 받아내어서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생성하는 메커니즘인데, 드래곤의 마나 생성 매커니즘의 근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에 대한 호기심인거지 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드래곤 자체가 실재하는 게 아니고 창작물이니까 뭐... 네 말마따나 작가마다 설정도 다를거고...
이런 식으로 접근해봤자 의미 없겠지. 작가들도 대충 지어냈을 테니까... 그래도 호기심이 드는 건 본능적인건가보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내가 글로 써보던가 해야겠다 ㅋㅋㅋ

여튼 친절히 알려줘서 고마움 ㄳㄳ

오오... 마나 호흡이라... 마치 마나라는게 공기처럼 일종의 기체분자? 그런걸로 부유하나보네. 약간 고래랑 비슷하네. 덩치는 존나 큰데, 먹는 건 크릴이랑 플랑크톤 먹는 것처럼. 드래곤이 존재하는 세계관에는 제5원소처럼 일종의 마나라는 원자?가 편재한다는 가정하에 서식한다고 보면 되겠군... 많은 도움이 되었어 ㄳㄳ

비슷한 내용으로 판타지세계가 마나가 넘쳐나다보니 대충 오래살고 마나감응력이 좋으면 남들보다 쉽게 강해지고
무협세계관에서는 그 마나가 부족해서 효율을 위해 무슨 심법 무슨 심법 이런게 발달한다는 내용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