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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2분 정도 대치 끝에 달아났지만, A씨는 문 손잡이에 철사가 걸리지 못하도록 페트병을 둘러놓는가 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여전히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하고 탐문 수사 등을 벌여 모 부동산업체 직원인 40대 남성 B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B씨는 경매 입찰 매물로 나온 빌라 내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집을 찾았으며, 사람이 없는 줄 알고 문을 열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절도 등 범행 목적으로 문을 열려던 것이 아니더라도 그의 행위 자체가 위법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88629?sid=102


진짜 부동산 직원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