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때 태풍이 엄청 크게 와서 우리집이 침수 된적이 있어서 집이 복구되기 전까지 사촌누나네서 지내고 엄마 아빠는 할머니댁에서 지내셨을때 일임


당시 사촌누나네 집이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해서 방2개에 거실하나로 된 낡은 빌라여서 나는 반강제로 사촌 누나랑 잠을 잘수밖에 없었고 이일은 집으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에 있던일임..

그날은 누나의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누나는 공부하는 중이었고 나는 그 뒤에서 이불깔고 자는데 새벽에 자꾸 누나가 책상에 책펴놓고 계속 끙끙 대길래


나는 사촌누나가 공부를 하다가 어딘가 많이 아프구나 해서 내가 일어나서

"누나 많이 아파?"라고 일어나면서 물어봤는데 

사촌누나가 쭈구려서 자위를 하고 있었음


그때 야동이란걸 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뭔가 가족이 그런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겁이 나면서 눈물이 나올라 하는거임


그때 누나가 나를 막 달래주면서 누나 나쁜짓한거 아니라고 막 설명을 하는데도 내가 막 더 크게 울라하니까 외숙모랑 삼촌이 깨시는게 두려웠던건지 아니면 그 상황에 뭔가 누나 마음속에 있던 금단의 영역이 개방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재밌다고 내 앞으로 가랑이를 벌리면서 여기를 막 만져보라고 하는거임 본인은 그게 옳지 않은 짓인것도 알면서도 이성이 그나이대 남자의 성적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부드럽게 만졌음


남이 만지는건 처음인지 막 몸이 흠칫흠칫 놀래면서 한손으로 내 손잡고 자기 성기 자극하면서 한손으로 입가리고 있는데 진짜 어린나이지만 고추 터지는줄 알았음 


거기서 나도 해줘라면서 더 진도 나갔으면 섹스를 했던가 본인도 대딸 받았을거 같지만 뭔가 겁이 나서 차마 해달라고 하진 않았음 결국 누나 자기만 만족하고 오늘 일은 비밀이다 하고 지나갔고


한달정도 뒤에 할아버지가 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할아버지 재산문제로 우리 엄마 아빠랑 외숙모랑 외삼촌끼리 못볼꼴 다보면서 진짜 크게 싸워서 그뒤로 연끊고 14년 지난 지금까지 다시 만난적이 없고 뭔가 연락하기에도 이상한 상황이라서 연락도 안함


가끔 그때 생각하면서 상상딸 치는데 오늘 딸치다가 현타와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