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니들이 외국애들 인종차별이 심하네 어쩌네 그래도.. 


그 나라애가 그 나라에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 

그 나라애가 그 나라에서 범죄를 당하는 경우. 

그 나라애가 그 나라에서 폭행을 당하는 경우. 

그 나라애를 그 나라애들이 은연중에 차별하고 폭행하고 사기치고 하는 것들은 

전혀 안보이니? 


더구나 사회적인 정책으로 다인종을 배려한것은 2백년 전부터 진통을 겪다가 최근 1950~70년대 이후부터 완전히 자리잡은거야.. (그것도 사회적인 정책만) 그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백인 백발 노인네들 중에는 인종차별이 있던 사회에서 자라온 사람이 생존해있다는거지. 

이렇게 길고 길었던 인종차별의 역사를 고작 50년만에 정반대로 뒤집는다? 너무 성급한거 아니야? 


다인종이 글로벌하게 왕래하고 여행하는것도 최근 근래 이야기지 예전에는 50년대만 해도 비행기타고 여행하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많았을까? 특히 그때는 유럽도 전쟁 직후였는데? 

각 가정집에 인터넷이 들어간것도 대한민국은 90년대 다른 나라는 7~80년대부터 들어가기 시작했고.. 또 외국애들도 70년대에는 컴퓨터 비싸서 만지지도 못했고 80년대 들어서야 비로소 컴퓨터를 놓기 시작하고 니들의 그 휴대폰은 세계 최초로 나온게 1970년도에.. 


당연히 수많은 다인종이 정보격차가 좁혀지고 생각을 나누고 여행지에서 다른 나라 사람만나고 하는게 고작 백년도 안되는데 이질감이 없다고 할수가 없어요..


나도 인종차별이 결국에는 없어지리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너무 인종차별 인종차별 하는것도 별로 보기 싫고 다만 현재는 그냥 진통을 겪는것뿐이라고 본다.


너무 과민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