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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1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총합 - 기본 빨강 토큰 - 12 

         기본 파랑 토큰 - 13 

         기본 초록 토큰 - 13 

 

         고급 빨강 토큰 - 28

         고급 파랑 토큰 - 18 

         고급 초록 토큰 - 24


기본 파랑 토큰을 마저 사용하도록 하자.




 연금술 



 마법 아이템 제조


마도구를 만드는 이 기술은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인챈트, 연금술들이 이 기술에서 나온 분파들이죠. 


당신은 이 기술을 완벽히 익혔고, 훌륭함 품질의 물건을 만드는 데에 달 단위나 연 단위가 아닌 몇주만에 만들 수 있을겁니다. 



" 장비를 좀 만들어 달라니요? 아니 제게 뭐 맡겨두기라도 하셨습니까? "



" 그러지 마시고요 플레이어, 그렇게 투덜대면서도 만들어 주실 거 압니다. "



" 하를란, 맙소사. 좋아, 대신 재료는 각자 가져와야 할 거야. 난 보통 재료론 만들 생각 없고, 재료 구하겠다고 힘 쓰는 것도 싫으니. "



 


골렘 연성


 무생물에 자아를 불어넣는 금술입니다. 당신은 이 영역에 약간의 지식을 탐구할 기회를 획득 하였었고, 최대 4m 쯤 되는 골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며 - 예를 들어 공격, 방어, 정지 - 더 세세한 명령들은 그들에게 불어넣어진 적은 마력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이런 지식을 가진다는 것은 당신을 이단으로 낙인찍히게 만들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이게 위반되는 행동이란걸 눈치채기 힘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욘 없습니다. 


 


" 이걸 이렇게 이렇게 해서...이러면.... 아 드디어. 오랜만에 하니까 엉성하게 만들어졌군. "



" 뭘 하고 계시나요 플레이어? "



" 여기서 이렇게 거대한 흠.... 물체를 만들고 있는거지? "



" 땅 마법을 연습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십니까? 벌써 출발하시려고요? "



" 이렇게 크고 정교하게 만들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마력을 낭비하는건 좋지 못해요. "



" 마력의 정교한 조작과 활용을 위해서 제 나름대로 노력하던 중이었지요. "



" 흐음...이건 땅 마법의 연습이라기보다는... " 



" 자, 자 가십시다. 이 거체는 그대로 내버려두었다가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 놀랄 수 있으니, 바로 무너트리고 가겠습니다. "



" 흐음...그래 가지. 갈 길이 멀으니. "



기본 초록 토큰 13개 



수상한 원소 : 마비


 마비는 수많은 동물들과 독성 식물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원소입니다. 가끔 독성 원소와 혼합되기도 하며, 대부분의 생명체에서도 혼합됩니다. 


 마비는 대상의 육체를 둔화시키고,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 오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그 마비-물질을 추출하고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고, 거의 면역입니다. 



 " 아우레아, 이번 수업은 전장의 환경 및 변수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관한거야. " 



" 하루코는? 그 꼬맹이는 이미 끝냈어? "



" 하루코는 뭔가, 동물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본능적인 감이 있더군.  "



" 그럼 시작하도록 하자. 아니 사실상 이미 시작되었다 하는게 옳겠지. 사방에서 흘러나오는 이 연기 보이니? " 

 


" 으엑. 이게 다 뭐야? "



" 충고하건데 마시지 않는게 좋을걸. 이번 수업은 그어진 이 원 안에서, 나에게 물리적이든, 마법적이든 한 번의 공격을 명중시키는 거다. 참 쉽지? 당연하지만, 나도 이 원 안에서 움직일거고."


 


 " 원 안에 이미 연기가 가득...콜록! 찼는데? 이게 콜록...! 뭐야! "



" 말했지만 마시지 않는게 좋을거야.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을테니. 마법으로 걷어내는 것도 한 방법일거고, 호흡기를 손수건으로 최대한 감싸는 것도 도움이 될테지. "



" 잠깐! 왜 넌... 뭔갈 얼굴에 쓰고있어? 이게 말이... 콜록! 돼?! "



" 말했듯이, 적은 기사적이거나 공정하지 않고, 당연히 자기 패에 당하지 않도록 준비를 해두지 않겠니? "



" 더럽게 재빠르네! 콜록콜록... 거기...젠장할...멈춰! "





 

 

 수상한 원소 : 독 


 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이 원소의 반복은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은 양은 고작 통증정도에서 그칠 테지만, 이 원소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면, 다발적이고 순간적인 장기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고, 독에 대한 상당한 저항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여덟 번 만에 성공할 줄은 몰랐는데. "



" 하. 인정 없기는.... 우리 사이에 이러기야?  "



" '우리 사이'란 단어를 언급한다고 해도 바뀌는 건 없을거야. 이건 널 위한 거고, 네가 원하던 거였잖아. "



" 난 하소연도 못해? 나한테 이러기 있어? 응? "



" 끄응... 그래. 그럼 좀 쉬고 있어. 난 아마란트 양을 부르러 갔다 올 테니. "

 






" 플레이어, 제가 아우레아 양의 수업에 필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될까요? "



" 아마란트 양께선 이 원 밖에서, 아니 원에서 100보 정도 거리를 두시고 혹시 모를 사태를 위해 대기해주십시오. 이번 수업은 약간 위험하니까요. "


 


" 자 아우레아, 각설하고 이번 주제에 대해 말하자면, 이번 주제는 독이다. 독은 크게는 생물에게서 채취 가능한것과 비생물적 물체에서 채취 가능한 것으로 나뉘겠지만, 그건 넘어가자고. 그래, 독엔 여러가지가 있지. 효과로 말하자면 네가 아는 일반적인 독도 있겠고, 수면이나 기절용으로 활용 가능한 것들도 있으며, 약간 천박한 부류도 있고 말이다. " 



" 설마 모든 종류를 하나씩 나한테 맞춰서 대항하라고 하는건 아닐거라 믿겠어. "



" 내가 그 독을 어디서 다 구한단 말이니? 그리고 난 네가 내 앞에서 꺽꺽대는걸 보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널 미쳤으며, 마약에 취한 암살자로 만드는 데에 취미가 있는 사람도 아니지. " 



" 하지만 몇 개는 충분히 구할 수 있어. '모든' 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다. 좀 뛰어다닐 준비를 해두는게 좋을 거야. 회피 훈련도 겸하고 얼마나 좋니? " 


 


" 이거 안전한거 맞아? 정말로? 귀쟁아, 이거 안전한거 맞지? " 



" 걱정 마세요 아우레아 양, 그걸 위해서 플레이어가 절 부른 것 같으니까요. "



 " 이 앰폴이 보이지? 이거 하나를 전부 소진하기 전까진, 끝나지 않을테니 계속 다리를 움직이는게 좋을거야. " 




 수상한 원소 : 혼란


 혼란은 질 낮은 마약과 극히 드문 부류의 몬스터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물질이며, 고등생물의 지적능력을 대상으로 하는 정제된 독으로 취급된다. 


 소량은 그저 과다한 행복과 무적같아보이는 감정을 유발하지만, 더 복용량이 많아지면,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지고, 더욱 많아지면, 뇌손상과 죽음까지도 초래한다. 


 당신은 이것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 효과에 거의 면역을 가진다. 


 


" 하! 내가 이겼어! 내가 이겼다고! 앰폴 두개 분량을 소비시키고 당신에게 두 방이나 맞췄어. 어때? 내가 이겼지? "


 


" 하...아우레아. 내가 그리 반사적 대응을 멈춰야한다 했는데. "



" 첫번째부터 당할 줄은 몰랐어요. 해독해드려야할까요? "



" 그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란트 양. " 



" 으으...어...어? 뭐야? 뭔데? "



" 얼굴에 묻은 물기나 닦고 말하는게 어떻겠니? 어떻게 첫 번째 공격부터... 후우.. "  



" 난 분명...날아오는 뭔가를 향해 칼을 휘둘렀고...아! "



" 많이들 쓰는 트릭이지. 너같이 반사적으로만 휘두르는 검사들을 대상으로 특히나 잘 통하고. 이 작은 공이나 풍선 속에 물체를 담아놓는 작은 트릭이란다. " 



" 당신은 그걸 어떻게 알고? 대체 정체가 뭐야?? 솔직히, 바드 아니지? "



" 아우레아. 정신 차리고, 네 실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도록 해. 내가 적이었으면, 여기에 피부로 스며들 수 있는 극독이나, 산성물질, 아니면 천박한 독 같은 너에게 충분한 피해를 줄 온갖 것들 중 하나를, 혹은 그것들의 배합물을 넣었을거고, 넌 이미 바닥을 구르고 있었겠지. "



" 미안해. 내가 더 노력할게... 근데 나도 알았던 방식이란 말이야. 내가 대응을 못한 것 뿐이야. "



" 네가 완벽하게 대응 할 수 없다면, 그건 네가 아는 것이 아니야. 자만하지 말고, 5분간 쉬고 와. 그 뒤에 바로 다시 시작할테니. "



" 알겠어... 다음에는 안 당할거야. 맹세코. "



 원소의 노래 - 무료


 마법은 자주 노래로 - 마나가 마나로 화답하며 노래하는 방식- 묘사되곤 합니다. 


 신학은 이것에 대해 약간이나마 진실을 내포하고 있는데, 훈련된 발성방식이나 소중히 여겨진 악기들은, 마나를 끌어낸다는 것이죠.


 당신은 이것에 숙련되었고, 힘을 증폭시킬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는 원소의 힘을 증폭시켜 방어력을 올리거나, 무기를 더욱 강화시키거나 같은 것 말이죠. 


 하지만 이 효과는 당신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만 유지되고, 전문적인 인챈트나 그런것에 비하면 효과가 떨어질겁니다. 




 

 " 플레이어, 자네만 괜찮다면 노래 한 번 불러주겠나? 우리밖에 없는 길을 걷자니, 분위기를 환기시킬 필요성이 느껴지는구만. " 



" 당연히 불러드려야죠. ' 더없이 용감한 리시우스 경' 이라는 노래를 불러드리겠습니다. "



" 처음 들어보는군요. 어떤 분이 작곡한 노래입니까? " 



" 제가 만들어낸 곡입니다. 모두들 이 곡을 좋아했죠. " 



" 자네가 학비를 벌게 해주었다는 그 곡인가? "



" 그렇습니다. 불러 드리지요. 담대하고 용감한 리시우스 경, 정의를 위해 행차하셨네. 그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아 용맹한 리시우스 경이로다! "



" 그는 어떻게 참살되든 조금도 두려움이 없었다네. 오 용맹, 용감, 또 용맹하도다 리시우스 경이여! "



" 적들의 맹렬한 공격에 당해 몰린다 하여도 추호도 두렵지 않아했다네. "



" 그의 육체가 상하고 혈관이 끊어지고, 전신이 불길에 휩싸이고, 끔찍한 모욕을 당한다 해도 마찬가지네, 오 용감한 리시우스 경! "



" 잠깐, 잠깐 젊은이. 좋은 곡인건 알겠네만, 우리 앞에 적들이 보이는 것 같군. 소리를 죽이고 접근하세. "



" 정말 유감입니다. 전 언젠간 경 앞에서 이 노래를 마지막까지, 그러니까 182절까지 부를 날이 올 거라 기대했는데요. "



" 우리 여행이 짧게 끝나진 않을테니 언젠간 그리 될테지. 이 늙은이는 기쁜 마음으로 들어주겠네. 하지만 그 전에... 저들을 먼저 상대해야겠지. "









 " 그래서, 플레이어. 바드면서 노래를 부르는걸 가끔이나 봤는데 이유가 뭡니까? " 



" 음...어.... 그게 말이지 하를란. 내가 그걸, 그러니까 노래를 메모라이즈 하지 않아서 그래.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메모라이즈를 하겠네. "  



" 플레이어. 말 돌리지 말고요. 그런 제약 없는거 잘 압니다. " 



" 아니야 하를란, 자네가 모르는거겠지. 자넨 바드가 아니잖아. 난 좀 쉬겠네. " 



" 플레이어, 노래 좀 불러봐. 질문 좀 그만 회피하고 응? 바드잖아. "



" 다음에 말합시다 아우레아. 이상하게 이 대화를 하다보니 졸리군요. "




" 우리 여행의 시작때 그러하셨던 것처럼, 언젠가는 다시 노래를 해주실 거죠? " 



" 물론이죠. 전 바드잖습니까. 언젠간 하게 되겠죠. " 



 그림자 걸음


 당신의 은신 솜씨는 영웅들이 은신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뛰어납니다. 


 당신이 그 은신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면, 시야론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지요.


당신은 그림자를 로브처럼 뒤집어써서,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넘나드는 짧은 순간이동이 가능합니다. 



" 플레이어 씨? "



" 슬슬 하를란 씨도 올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뭘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



 " 플레이어씨의 은신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시더군요. 제게 그 방법을 좀 가르쳐주실 수 있겠습니까? " 



" 예, 물론 그러지요. 우린 한 팀이니까요, 하를란씨도 아시겠지만 중요한건 색의 대비에 유의하는 건데... "



당신의 인격, 감정, 그리고 의향을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과 단절되게 해서, 당신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당신은 더욱 나아가, 당신의 신원을 숨기는 것부터 대역을 만들고 고용하는데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며, 당신의 진짜 모습이 누군지 모르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누군가는 당신이 진짜 어떤 인물인지 고민할 수 있겠죠. 지인짜 가끔은 당신조차도 그럴지도 모르고요. 



" 자, 이번 수업은 감정을 조절하는 법에 대해서입니다. "



" 플레이어? 그건 충분히 궁정에서 배운 내용이야. 넘어가도 될 거 같은데? "



" 제왕학을 교육받을 때 충분히 교육받았을 테지. 아우레아, 하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넌 그걸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것 같아서 말이야.  감정을 최대한 갈무리하고 숨길 줄 알아야 네 약점이나 의향을 숨길 수 있고, 그게 얼마나 유리함을 가져올지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잘 알리라 믿어.  "



" 그걸 배우면 내 목적, 그리고 우리의 목적에도 도움이 될까? "



" 내가 감히 말하건데, 도움이 되지 않는 학문이란 없고, 배울 수 있을 때 배워두는게 좋단다. "



" 으... 방금 그 말 좀 노친네들 같았어. "

 



 도둑질 전문가 


 모험가에게 도둑질 약간은 나름의 보상을 손에 쥘 수 있게 해주는 정도입니다만, 당신은 그 이상으로 나아갔죠. 


 잡 도둑질만이 아닌 경비병력을 돌파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중에 알려진 거의 모든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기술까지, 당신은 많은 지식들을 익혔습니다. 


 


" 스승님, 적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수업이라고 하지 않았어? "



" 예,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 이건 자물쇠잖아? 이게 왜? "



" 우리가 언제 잡힐 지 모르고, 누군가가 사로잡혔을 때, 빠르게 구속을 푸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니? 프로스페로는 멍청하지 않기에 간수들이 열쇠를 보이는데에 두고 다니게 두진 않았을테니, 우리가 직접 해제할 줄도 알아야한단다. "



" 부수면 되지 않아? "



" 그렇게 생각한다면 조금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 보자꾸나."



봉인 파괴자


당신은 오랜 시간을 마법 봉인장치를 따는 법을 연구하며 보냈습니다. 


 덕분에 따는 법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따지 않았을때 걸릴 저주들을 회피하는 방법부터 여러가지를 익혔지요. 


 당신은 이 분야의 몇 안되는 전문가들 중 하나입니다. 



" 아까 말한 구속구에 술식이 걸리면 어떨까요? "



 " 이해 못하겠어 스승님. 예를 들면? " 



" 폭탄 목걸이같은 간단한것부터 부순 대상자에게 마력표식을 남겨 추적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 아니면 저주가 걸린 물체까지 네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게 가능하지. "



" 이런 봉인들은 억지로 풀다간 좋게 끝나는 일이 거의 없단다. 그러니 내가 너한테 이걸 가르쳐주는거고. "



" 스승님, 그럼 내가 이걸 배우면 도움이 되는 게 맞지? "



" 당연하지 내 제자야. 그리고, 혹시 오해할 것 같아서 말하건데, 알아두거라, 넌 지금도 충분히 도움이 되고 있단다. " 

 



 


 월드 워킹


 다른 세게로 건너가는 법과, 그곳에서 생존하는 법에 관련된 지식입니다. 


 상당히 가끔, 이 여행은 반복적인 의식이나 기도같은게 필요하며, 이런 것들은 두 차원사이의 거리를 좁혀 누군가가 건너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돌아가는 것은 쉬운데, 원래 세계가 당신을 부르는 것에 응답하면 됩니다. 


 


" 플레이어, 그냥 자네도 후위로 오는게 어떤가? 중간에 서서 괜히 애매한 위치에 있지 말고. "



" 제 노래가 충분한 도움이 되질 않나요? 그럼 제가 후위로 가는게 맞겠죠. " 

 



" 아니 플레이어, 당신 포지션이 좀 애매해서 그래. 완벽까진 아니어도 다 나름대로 할 줄 알잖아? "



" 마법도 쓰실 줄 알고, 사격도 가능하시면서 근접전도 나름 되서 전위분들의 피로를 경감시켜주니 중위에 서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



" 그는 훌륭한 마법사고, 사격도 준수하니 후위로 가는게 맞지 않겠나? 아니 그런데, 자넨 정말 바드가 맞나? "



" 물론 맞습니다 일데폰소. 어떤 세계들 중 하나에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바드도 있는데, 저 정도야 평범한 편이죠. "



" 그걸 평범이라 부르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



 총기 전문가


 총잡이들은 최근 굉장히 평범한 축에 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총은 칼이나 메이지의 스태프처럼 여겨지고 있죠. 


 당신은 이 새로운 무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저 완벽한 사격 정도에서 끝이 아닌, 작동방식부터 여행하는 도중에 그걸 수리하고, 새로 만들 수도 있을 만큼 구조에도 정통합니다.



" 그래서, 그 총들은 또 뭐야? 그거에 얽힌 사연이라도 있어? 맨날 그거나 닦고 있잖아. "



" 총을 쓸 줄은 몰랐는데, 플레이어. 그건 어떻나? 쓸 만 하나? "  



" 그냥 내 보물들 중 하나지. 아, 일데폰소. 제 동기들이랑 전 이 무기를 매우 선호하죠. 유행 때문은 물론 아닙니다. 제 무기는 제가 직접 만들어낸 건데, 이 두 정의 총이 보이십니까? "



 " 보이네." 



" 왼쪽놈이 헬 블라스터고 오른쪽 놈이 헬스톰입니다. 참 직관적이죠? "



" 흉악한 게 아니라? 작명 센스 하고는... "



" 거 참.. 직접 보여줘야겠구나. 일데폰소, 자네도 볼려면 보게나. " 



 탄환 캐스팅 


 최근에 만들어진 마법 방식으로, 인챈트와 대장장이, 그리고 마법 캐스팅 사이 언저리에 있는 무언가입니다. 


 각 탄환은 사격자의 취향에 맞는 마법이 코팅되어있고, 표적에게 마법의 효과가 담긴 순수 암리타 - 공격을 가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효과적이며, 마법사보다 세 배나 더 효과적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슬프게도 이런 탄환은 재사용 및 복구가 불가하기에, 가격이 비싸지만, 당신은 만드는 법을 압니다. 



" 보이십니까? 이 화약연기와 마법의 환상적인 콜라보가요. " 



" 정말로 효과적이군. "



" 제가 이걸 개발하려고 참 많은 돈과 시간을 썼었죠. 다행히 그 가치를 충분히 하지만요. "



" 아니 왜 탄환 하나가 파편으로 터져나가면서 화염탄막을 흩뿌리는거야? 이건 말도 안돼! "



" 그만큼 비싸단다, 아우레아. 이거 한번 쏠때마다 동전, 그러니까 은화나 금화를 갈아넣어서 쏘는 듯한 생각이 들곤 하지. "



" 물론 당연하지만, 그 값은 충분히 하고 말이지. "


 


  약초학


 인간들이 쓰거나, 전쟁을 벌이거나, 뭔가를 지을 수 있기 전의 오오랜 예전에, 나이 든 고목들과 현인이 살았습니다. 


 당신의 허브부터 뼈까지의 잡다하고도 폭 넓은 지식은 오래된 옛 것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해 줄 수 있기에, 당신의 포션과 팅크, 그리고 치료제는 위치-닥터들이 생산할 수 있는것보다 훠얼씬 효과가 좋습니다. 


 가끔 깊은 숲을 거닐다 보면, 숲이 그들의 비밀을 당신에게 속삭이곤 합니다. 



" 잠깐, 여기서 정지합시다. "



" 무슨 일이십니까, 플레이어? "



" 하를란, 믿을 진 모르나, 이 숲이 내게 위험을 속삭이고 있네. 이들이 말하는 것이 다행히도 멍청한 예언나부랭이를 말하는 거짓 선지자처럼 선문답같은게 아니라서, 자세히 말하자면 우리로부터 전방으로 20분 정도 거리 지점에 프로스페로가 고용한 암살자들이 우리쪽으로 다가오고 있어. "



"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여긴 좋은 품질의 채집 가능한 약초가 널려있지. 잠시 멈춰서 반격하고 가는게 좋겠습니다. " 


 

 


 불굴 


 당신이 뭔갈 하려 한다면, 어떠한 고문, 마약, 위협도 당신을 멈추지 못할겁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하는 것을 포기하거나 죽지 않는 이상요. 


 당신은 정신적 피해에 면역이 됩니다. 



(지금 이렇게 일행을 속이고 있는게 과연 맞을까?)



(내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게 아닐까? 아니...이미 돌이키기엔 늦었지.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뭐든 해야만 해.)

레드 토큰 12/12 전부 소모

블루 토큰 13/13 전부 소모

그린 토큰 - 13/13 전부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