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요. 

굳이 "성별" 을 바꿔서 성정체성의 혼란을 준다면

그걸 이겨내고 닿는 최종 결승선은 연애라고 생각해요.

그게 남성이면 노말이고 여성이면 백합이고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겜판에서 남성 > 게임속 여캐릭터 이런 경우가 아니면

차라리 평범하게 남주, 여주물로 써도 된다고 봐요.

오히려 연애요소를 곁다리로 쓰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을 거면

ts를 소재로 쓰는 이유가 많이 희석되어서 

이도저도 안되는 그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