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죽어서 이세계로 ts 전생했는데 고아였음.

 우연하게도 재앙 그 자체로 평가받던 대마법사의 눈에 띄어 딸이자 제자로서 입양되는거임.. 


사실 대마법사는 지구에서 온 전이자였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차원마법을 연구함. 그런데 이론상으론 가능한데 마나가 딸려서 도저히 가능하지가 않은거임. 이세계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나를 전부 끌어다 쓸 수 있다 하더라도 불가능한 엄청난 양의 마나가 필요했던거지.


 그러다 어느 날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는 양의 마나를 지닌 여자애를 발견함. 엄청난 밀도의 마나.

 전 세계 사람들의 마나를 전부 모아도 저 꼬마애랑 비교하자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날 정도로 가늠이 불가능한 마나량을 지닌 이 꼬맹이와 함께라면 정말로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거야. 그래서 자신의 딸이자 제자로서 입양하기로 결심함. 


1부에선 주인공과 대마법사가 서로 가까워지고 위기도 겪고, 마법도 배우면서 모험도 하고, 2부에서는 차원마법 써서 지구로 돌아왔는데 수식하나가 잘못되어서 온갖 괴물들이 사는 심연(어비스)이 지구랑 연결되어 버림. 그래서 지구에 게이트 생기고 막 괴물 나오고 초능력자들 생기고.. 주인공이랑 머마법사는 또 그거 수습하려고 막 노력하는.. 그런 내용의 소설 쓰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