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가 부활한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하는데

사실 매번 운좋게 멀쩡했던게 아니라 죽고 살아나고 죽고 살아나고 반복했던게 아닐까


산에서 구른것도 그렇고
박민규한테 보온병으로 머리 맞는것도 좀 이상함
쇳덩어리 집어던진건 각성자가 아니라 일반인 한테 당하더라도 진짜 위험한데
마력도 없는 겨울이가 각성자가 던진 보온병 맞고 멀쩡할 것 같진 않음...

초반부에 겨울이가 수인으로 변하고도 텐트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잤는데
사실 잔게 아니라 매일밤 저체온증으로 죽고 아침에 살아난거라면?

초반부에 여름이가 생각보다 터프하다고 했었는데
사실 터프한게 아니라 그냥 죽고나서 부활한 거라면...

최신화에 나온 던전 발생 원인도 그렇고 겨울이 혼자 8년동안 무수히 죽어가면서 쌓인 원한으로 던전이 열린거라면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