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다들 놀라고


두번째에는 다들 슬퍼하다가


세번째에는 막으려하고


네번째부터는 체념한뒤


다섯번째부터는 이용할 것 같지 않아..?


그리고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자기에게 정을 주지 않고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니 이용가치조차도 없다며 욕을 하는거지.


그리고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만큼 쌓인 울분의 기억은


업보로써 돌아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