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역사상 최고이자 최강의 경주마는 이클립스라는건 알고 있을거다.

이클립스가 전설이 된 이유중 하나는
데뷔 1년 6개월만에 18전 18승 그것도 당시에는 240야드 (220m) 이상 1등과 차이가 나면 실격처리되는 제도가 있었는데 자신만 들어오고 2등부터 실격처리 시켜버린 압도적인 실력도 있지만 이런 우승마가 자신이 뿜어낸 종마들의 실력들도 압도적이라 현대 경주마 서러브레드의 혈통의 90%를 차지한것이 이클립스를 전설로 만든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그렇다면 이클립스가 살아생전 종마로서 18년간 뿌린 씨앗들인 자마들의 성적은 어땠을까?



우승마 344마리 .

???
오타가 아니다.
이클립스가 야스로 만들어낸 말이 344마리가 아니라 이클립스가 만들어낸 말들중
경주를 우승한 우승마가 344마리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이다.

심지어 이후 자신의 1대 직계후손인 포테이토즈마저 우승마와 종마로써 둘 다대박을 터트리며 이내 서러브레드 혈통 90%를 먹게 되버린다.

과연 태초의 말딸이자 역사상 최고의 말딸다운 위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