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가야 하지만작가로서는 주인공이 먼치킨이 될까 봐 성장시키기 곤란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에피소드를 풀어나가야 하므로 작가들은 무리한 선택을 하는데

 

주인공에게 크나큰 위기나내적 갈등성장이 아닌 퇴보(뺏기거나 갇히거나 당하거나 고립되거나 등등)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하차각이 선다.

 

 

주인공을 끊임없이 성장시키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이 만족할 만한 에피소드를 제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인공에게 줄 만한 위기를 새로운 캐릭터에게 쥐어준다주인공과 얽히게 만든 뒤 해결되면 동료가 되도록 만들면 된다.

 

2. 주인공이 성장하지는 않더라도 적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에피소드를 전개.

 

3. 동료를 성장시킨다.

 

4. 특정 장소로 이동하거나특정 단계나 스테이지를 넘어서는 전개.

 

 주인공은 강해지지 않고 기존 능력만 활용하더라도 독자들은 주인공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2회 연속 이러면 안 된다.

 

5. 거대한 떡밥을 던지고 그것을 위한 재료를 모으는 전개.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며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성장하는 전개와 1:1 정도의 비율로 활용하면분명히 성장 속도는 반으로 줄었는데 독자들은 안정되고 스토리는 탄탄하게 만들어진다.



출처:웹소 포인트 - 주인공을 성장시키기 곤란할 때 - 웹소설 연재 갤러리 (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