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캐릭터는 죽여도 "얘는 당할만했어!" 라는 생각 때문에 과감하게 처리합니다.
그나마 여기서 하차시키기는 아쉽다 정도는 생각했네요.

하지만 주인공 세력의 캐릭터를 죽이기란 쉽지 않네요.
비중이 적지도, 많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호감상 캐릭터라서 그럴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죽이지 않으면 주인공이 훗날 분노로 각성을 못하니 이래저래 죽이는 편이 전개가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