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둘이 한 몸에서 공존하는 남주→여주 빙의물이기도 하고, 빙의한 이상 그 이점을 최대한 살리는 편이 이야기로서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TS스킨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몸 되찾았을 때 절대로 수습 못할 일들을 태연히 저지르는 남주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여주는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을 소재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