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을 보면 나오는 제국군 9만 명 집결 장면에서 생각 없이 읽으면 왜 그냥 행군이랑 산발적인 교전만 열심히 한 독립중대 1000명이 영웅 대접을 받는지 모르는데 자세하게 뜯어보면 영웅 대접을 받을 만하다는 걸 알 수 있다는 점이 특히 그랬음


그래서 그런지 내용을 구상할 때 약간 전술이랑 그에 따른 기동을 그려보게 됨

그런 기똥찬 내용 하나 뽑아내고 싶다는 욕망에 가득 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