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노랗고 동그란 태양은
퇴근길에 따뜻한 햇빛을 비춰 주지만
내가 보기엔
신호등이 초록불에서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알려주는 노란불같은
오늘 밤을 알려주는
내일을 위한 하나의 신호 아니였을까 하는
그런 노란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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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노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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