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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스5를 발표하고 예약구매를 발표했다.

가격과 상세스펙 출시당일 게임 다수를 발표했는데 모든 것이 완벽했다.

아마 이보다 성공적이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가격 빵빵한 게임 라인업을 발표해 

먼저 발표한 MS XBOX 의 성공적 발표에 좋은 대응을 보여 주었다.

두 회사 모두 이번 세대 런칭발매는 성공적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데 소니의 발표의 문제는 예약구매를 너무 갑자기 시작했다는 거다.

발표회가 끝나고 그다음날 17일 부터 예약받는다는 트윗이 나옸는데 

바로 당일 몇몇 판매점에서 예정보다 하루 일찍 예약구매 싸이트가 갑자기 열리며 

예약구매를 받기 시작했다는 거다. 완전히 뒷통수를 친거다.

발표 직후 월마트에서 예약을 받기 시작하니 다른 싸이트 들도 전부 예정보다 훨씬 일찍 예약을 시작했다. 

당연하게 주문이 폭주해 인터넷 쇼핑 싸이트가 다운되거나 접속이 안되거나 

주문하고도 강제 취소되는 등  일대 소동을 겪었다.  

원래 예정일인 17일에는 전량이 매진되어 예약 구매가 불가능해졌다..

그러자 소니의 발표를 믿고 예약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은 불만이 폭발했다.

물론 이건 소니의 잘못이 아니고 예약 싸이트들이 뒷통수를 친거라고 하기도 한다.

또 일부에서는 되팔이들의 뒤통수를 치기위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뭐 플스의 인기를 보아 충분히 예상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니가 판매상들을 통제하지 못하고 기습적으로 예약구매를 

시작한 건 다소 매끄럽지 못하다.

 그게 소니의 잘못이 아니고 각 판매점의 독단이라고 해도 그렇다.

머 안봐도 되팔이 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올 게 뻔하다.


우리나라 예약구매 시작은 오늘 18일 정오 12시 부터 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미리 구매가 시작되는 소동이 나지 않을까?

그러지 않도록 미리 단속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