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함부로 납치해와선, 햇빛은 지랑 팔짱끼고 돌아다닐때 뻬곤 구경도 못하게 가두고


내 의사랑 상관없이 그저 멋대로 강간하려드는 사악한 얀순이의 계략에 휘말린 신세보단


이렇게 자유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한 오천배쯤 낫지! 라는 생각에 살아갈 희망을 얻음 ㅎㅎ


너희들도 힘들땐 얀순이를 떠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