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얀순이가 요일마다 인격이 달라지는 거임.


얀붕이가 얀순이와 연애할때는 가끔씩 만나다 보니까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매일매일 같이 있다보니 얀순이의 인격들이 달라지는걸 알게된거지.


얀순이가


월요일에는 순이라는, 22살 여자로 인격들중 가장 소녀감성이 풍부해서 얀붕이를 가장 잘 아껴주며 유일하게 얀데레끼가 없는  인격으로,


화요일에는 양지라는, 17살의 양아치년이라 입도 험하고 얀붕이에게 담배빵이나 놓는 보이쉬한 일진이지만 아주 가끔씩 여자아이 다운 행동을 보일때도 있는 인격으로,


수요일에는 예린이라는 9살의 초등학생이지만 연 다음으로 얀붕이에대한 집착이 가장 심한, 어떻게 보자면 가장 순수하기에 가장 얀데레끼가 강한 인격으로,


목요일에는 라비에트라는 32살의 (일명) 에르디아 왕국의 왕후라 칭하는 우아한 성격에다 가장 고풍스러운 미를 풍기지만 인격들중 연 다음으로 사디스트라 얀붕이에게 온갓 변태적인 일들을 시키는 인격으로,


금요일에는 박지라는 21살의 여자로 이공계 출신이라 인격들중 가장 박학다식하며, 양붕이에게  관심이 없는척 하지만,

연의 똘끼넘치는 짓들을 도와주고있기때문에 숨은 얀데레인 가능성이 높은 인격으로,


토요일에는 연 이라는 19살 고딩이지만 이 7가지 인격들중 가장 미친년으로, 현재 얀붕이를 감금하고 손가락을 자르고 배빵때리고 아킬레스건을 자르는 미친짓들을 기본으로 하는 메가데레인 인격으로,


마지막으로 일요일에는 지수라는 28살의 회사원으로, 전체적으로 보자면 좀 평범하지만, 색욕이 강해 가장 쉬어야할 일요일 밤에 양붕이를 가장 지치게 하는 원인인 인격으로 살아가는 거임.


그렇게 되서 얀붕이가 요일마다 애낌당하고 학대당하는 그런 작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