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날,

그가 종을 울렸지


날 울리던 말


그렸던 님아. 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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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별것도 없는 내용 쓴 건 아니고

사실 이렇습니다.



임종날그가

종을울렸지

날울리던말

그렸던님아

가지말아요



사토르 마방진인데, 정말 시처럼 한국말로 쓰인 건 한번도 못봐서 적어봤습니다.

내용도 순애고, 딱히 문학글 올리는 곳도 여기 말고는 없어서 그냥 여기 올립니다.


뻘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