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서는저희를사랑해주십니다항상저희를바라봐주시며굽어살펴주십니다언제나저희를보호해주시고축복해주시며광명에이르게해주십니다그런삶속에서저희는너무나도황홀한기쁨에그만목이매입니다이러한삶은너무나도행복하다는말로밖엔설명이되지않습니다저희를바라봐주시는신님을칭송하며숭배하고신성시하는삶은너무나도보람차고행복하며가치있는삷입니다그러므로저희는신님께충성합니다신께서직접빚어주신몸과마음과영혼과이름을모두다시신께바치는것으로충성을증명합니다그것으로저희는삶의만족을얻습니다허나그런삶을모독하는자들이존재합니다신님을모욕하는자들이존재합니다지고지순한이름을더럽히는자들이이땅에살아숨쉬고있습니다그러한자들은실로악독하고도간사한자들입니다낳을때부터부모가똥구더기탕에내다버린더러운아해들입니다사창가에서태어난창녀의자식들입니다즉슨그러한자들의삶일랑모조리근절시켜야마땅합니다감히신께서빚어주신은혜를잊고신님의지고지순함과명예를더럽히는자들은응당죽어마땅한자들입니다때문에저희는창칼을들고그러한자들의목을찢습니다그것에성이차질못하여그들의배를무딘칼로갈라찢습니다창자를꺼내엮어서채찍을만듭니다그렇게만들어진채찍으로그러한자들이교접하여낳은사악한새끼악마들을때려죽입니다새끼악마들이고통에몸부림쳐서아무리울부짖더라도악마가부르짖는목소리일뿐입니다결단코홀려서아니되는간악한목소리일뿐입니다그리하여죽은시체는십자가에매달아둡니다그살점이썩어문드러져구더기가들끓을지라도백골로써남을때까지매달아둡니다끝내백골만이남으면그것을망치로깨부숴버립니다저희가이렇게까지하는이유는신님을모독하고모욕한자들의죽음은응당비참하고비천하고역겹기그지없어야하기떄문이며고결한죽음이란것은오로지신님의뜻을따라살아가는이들즉신님에게선택받은이들만이가질수있기때문입니다그러므로우리는신님의창칼을자처하여악인을죽입니다악인을죽이고죽여서세상에악인이한명도존재하지않도록만듭니다악마에게몸을판더러운창녀들이낳은자식들을이세상에살아숨쉬게해서는아니되기에죽입니다신님의뜻에거스르는자들이평온하게살아가는일은절대로존재해서는아니되기에죽입니다그것으로저희는신님께서내려주신자비와관심과총애와축복을저희가지닌충성과경애와존경과사랑을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