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아 저 미친년한테 가까이 있지마 빨리 도망쳐!"


얀붕은 순간 20년 지기 부랄친구 얀준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저기.....왜 그래? 무슨 문젠데 얀준아?


얀붕은 옆에있는 친구인 얀순이가 뭐라도 했는지 물어보았다


저기.....혹시 얀순이가...


"저년이 널 덮치려한걸 내가 봤어! 내가 너희집에 잠시 왔을때 저년이 널 잠재우는 모습을 봤다고!"


설마,그럴리가 없다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얀순이가?

아무래도 얀준이가 오해한거겠지.....


"그리고 너한테 꼬리치던 얀진이! 기억나지! 길가다 걔가 얀순이랑 같이 있는걸 봤는데!얀순이가 걔를 줘 패고 있었다고!


얀순이랑 얀진이는 친구라서 딱히 그런짓은 안할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저년이 복도에서 니 사진을 보면서 키스를 하면서 공개 자위를 하고 있었다고! 니네집 문앞에서!


아니 넌 어떻게 안건데





저기 얀준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얀순이가 날 잠재우고 따먹기를 하겠냐?


얀순이가 나같은 놈한테 집착해서 얀진이를 줘패기를 하겠냐?


뭐 막 그럼 얀순이 집가면 막 내가 잃어버린 물건들로 가득하겠다?막 CCTV랑 도청기도 내집에 설치하고ㅋㅋㅋㅋㅋ


차라리 이미 학생때 수면제 먹이고 기절시켜서 얀순이가 날 존나 따먹거나 나 때문에 몇십명정도 줘팼다고 하지?


에라이ㅋㅋㅋㅋㅋ 차라리 이미 나랑 얀순이 사이에 태어난 나도 모르는 애가 한명 있다고 해라ㅋㅋㅋㅋㅋ


진짜 구라도 믿을 정도로 쳐야지ㅋㅋㅋㅋㅋ.....안그래 얀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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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