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에게 버림 받아서 고아원에서 살아 왔는데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 연애,우정은 관심도 없이 공부만 해오면서 살아

그덕에 친구도 없이 외모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덥수룩한 머리와 안경으로 그걸 가리고 살아

얀순이는 부모님에게 버림받아서 그런지 애정결핍이 좀 심하게 자랐어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얀붕이를 만났는데 얀붕이는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아서 그렇지 않은 얀순이는 처음엔 얀붕이를 조금 질투하면서 첫인상을 조금 나쁘게 보게돼

그러다 어느날 얀순이는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친구들과 같이 체육 창고 청소를 맡겼는데

친구들이 얀순이만 남기고 청소를 째버린거야 그때 혼자 청소하는 얀순이 뒤에서 얀붕이가 나타나 청소를 도와주게돼

얀순이는 그런 얀붕이에대한 첫인상은 남김없이 사라지고 착하고 얀순이에게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버렸어

이때부터 얀붕이는 어릴때부터 애정을 받지 못하는 얀순이에게 애정을 줄수밖에 없어진거야 처음엔 떼어놓으려고도 해봤는데 전혀 말을 듣지 않았어

결국 얀순이를 떼어놓는걸 포기하게되고 심성이 착한 얀붕이는 애정결핍이 있는 얀순이를 자기가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린거야

얀붕이는 얀순이를 신경써주느라 친구와의 관계는 소홀해지게 되고 얀순이는 점점 광적으로 얀붕이에게 집착하게돼

얀붕이는 이 집착이 애정결핍으로 인해 생겼다고 생각하여 얀순이랑 사귀고 나서 애정을 충분히 주면 나아질거라 생각하여 얀순이랑 얀붕이는 사귀게돼

2년이 지났을때 얀순이는 얀붕이에게 애정을 많이 받아서 집착은 사라지고 일반적인 여친처럼 보이게 되었어

하지만 얀붕이에게는 의사라는 꿈이 있었고 이제 고3인데 지금까지 얀순이에게 애정을 주느라 시간이 많이 부족해졌고 얀순이의 집착도 없어져서 이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져

그렇게 얀붕이는 얀순이에게 이제 만나기 힘들어질거 같다는 얘기를 해

"그래, 얀붕아 내가 좀 많이 거슬렸지? 미안해........"

"미안, 앞으로 정말로 보기 힘들거같아"

"미안해.... 흐흑....흑...... 진짜로......... 앞으로 전화도 하루에 5번만 할게........ 제발.......일주일에 2번만 만나도 되니까 제발 ...... 흐흐흐흑....끅"

"정말..... 미안"
하고 얀붕이는 자기 집으로 뛰어가

하고 뒤에 얀순이가 쫒아와서 머리를 방망이로 후려친다음 납치감금조교 하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