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실수로 글을 삭제해버려서 다시 올렸어.


말딸 중에 라이스 샤워가 성격이나 관련 일화를 봤을때 


얀데레로 딱 좋은 애 같아서 구상을 해보는 중이야.


구상에선 계속되는 야유 때문에 열정을 잃고 달리는 기계로 변해버려서


목제도 없이 뛰기만 할 뿐인 상태가 되버린 라이스로 시작하는 걸로 구상을 해선지 


시작 시점을 어떻게 할지 좀 결정이 안 되더라고.


일단 구상한건 이 정도임.


1. 맥퀸과의 경기에서 이겼지만 야유를 당하는 장면


2. 1의 경기를 죽은 눈을 한 라이스가 비디오로 보면서 시작하는 장면


3. 맥퀸 이후의 경기에서 1착을 하고도 환영받지 못하는 장면


2번과 3번이 마음에 드는데


3번은 어쩔 수 없이 고증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서 


이 두 개를 섞어 여러 경기에서 우승한 라이스가 이전 경기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는 장면도 고려중인데 뭐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