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동생군이 받았지?

 오랜만이네!  누구냐니 너무해 누나를 잊어버린거야?

 네가 내 앞에서 갑자기 없어져서 1년 정도일까~ 계속 너를 찾았어

 드디어 전화가 연결되었어!  에? 어떻게 알고 있냐고?  그거야 여러 사람에게 물어 봤어 ~

 그도 그럴게 아빠도 엄마도 동생군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아.  너에게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서.

 왜일까나? 뭐 괜찮아, 그렇게 다시 말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기쁘다.

 뭐?  더 이상 찾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

 속박을 견딜 수 없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내가 언제 너를 속박했다는 거야

 다른 여자들과 얘기할 때 화내니까?  당연하잖아!  넌 나만 보면 되는거야

 다른 여자따위 필요 없잖아?

 사랑이 무겁고 무서워?  별로 그런 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

 그렇지만, 누나를 향해 그 태도는 안좋네.  화낸다?

 두 번 만나고 싶지 않아?  뭐야?  연을 끊는다고?

 어째서!  난 그냥 널 사랑할 뿐인데!

 그런가.  알았어.  지금부터 너의 집으로 갈테니까

 집에 있지?  누나는 동생 너의 집 정도 바로 알 수 있으니까!

 빨리 나와~ 제대로 이야기하면 알 수 있다고!

 저기  빨리 열어!  왜 무시하는 거야? 그렇다면!

 헉, 설마 동생의 몸에 이상이 있나? 없을리가 없어

 동생군?  어디있어?  아무도 없는 것일까

 하지만 어쩐지 하지만 아직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  어딘가에 숨어 있는 걸까나?

 어딜까나?  화장실 안에?  없네.

 침실인가?  여기도 아니네. 

 여기서 사랑하는 동생이 자는거네? 후후후 잠자는 얼굴을 상상해 버려.

 그러고 보니 옆방이 있었지 (이부분은 잘모르겠음) 거기일까?

 없네 어디일까나~

 아, 맞다!  남동생의 장소 알았다!  옷장 안이지?

 하지만 어렸을 때는 집에서 숨바꼭질 하고 놀았지.

 하지만 언제나 옷장 안에 숨었으니까 바로 알았지~

 그런 것으로.  .  .

 동생군?

 찾 았 다

 이봐, 빨리 나와.  뭘 하는거냐고?  그거야 교정이지 교정.

 정말 너무하네~ 나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없어졌잖아

 오랜만에 찾았을때는 , 싫다고 하고

 지금은 혼자 생활하고, 근처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겠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돼

 누나는 뭐든지 알고 있으니까! 그러면 누나의 동생 교정 프로그램 ~

 첫 번째는 일을 그만두는 걸로~  하지만 실은 이미 은퇴 대행을 고용했기 때문에 문제 없음이야!

 두 번째는 다시는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다리를 구속할게~

 남동생은 더 이상 아무것도하지 않아도 되니까.  누나가 길러줄게.  널 위해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줄게.  아까 연을 끊겠다고 말했지만, 거짓말이지?

 거짓말? 그렇지?  누나를 싫어할 리가 없지?

 다행이다~ 만약 싫다고 말하면 어떻게 됐을까나?

 저기, 조금 전부터 태도 나쁘지 않아?  제대로 눈을 보고 말해줘. 이미 부부같은거라고 우리들은

 더 이상 아픈 눈은 보고 싶지 않아.  누나가 좋아?

 그렇지? 누나도 동생을 정말로 사랑한다고?

 이제부터는 둘이서만 보자

 영원히


직접 번역한거라 어색한점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