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어떤 여자애가 말 걸더니 전생을 믿냐고 물어보는거임
 사이비인줄 알고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다가 전화번호만 대충 교환하고 튀는데
사실 그 여자가 구미호였고 400년 전에 만났던 주인공 못잊어서 계속 기다려왔다는 소설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