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어느 회사에서 새 게임이 출시됐어


스마트폰 시대에 나왔던 전염병 주식회사라는 게임의 


가상현실 버전이었지


이 게임이 극찬을 받는 이유는 


무려 본인의 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여러 모드를 적용시킬 수 있었다는 거야


어쩌면 정보통제가 일상화된 점의 순기능일지도 모르지


어쨌든 이 게임은 자기가 전염병을 심을 수도 있지만


가장 관심을 받았던 모드는 바로 추리 모드였어


누군가가 심어놓은 전염병 환자를 찾는게 목표였지


이것을 쉽게하기 위해 유리한 특성을 선택 할 수도 있고


불리한 특성이 생기기도 하지


다만 일반적인 전염병 게임과 크게 다른점은 전염 속도,


수단이나 증상만을 고르는 게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말을 해야 하다보니 호감도나 친밀도 같은 히든 스텟과


관련된 특성도 여럿 숨어 있었던 거야


예를 들어 '당신이 하는 작은 행동들이 연상에게는


긍정적인 주의를 끕니다' 같은거 말이지








언젠간 꼭 다 쓰긴 할건데 넘 바쁘다.,


시놉이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스스로의 약속의 의미에서 


미리 올려놓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