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가 태어날때부터 발음이 안좋은거임 훈련을 통해서



 많이 나아지고 천천히 말하면 일반인과 똑같은 수준인거지



얀붕이는 평소에는 훈련한데로 말하다 자기와 친해서 자기가 편하다고 느끼는 가족,얀순 한테만 어눌한 발음 그대로 말함



어차피 자기랑 오래 지낸 그들은 다 알아들으니까




그중에서 얀순은 유치원 부터 소꿉친구로 얀붕이 가족보다 얀붕이 말을 잘 알아들어




물론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얀붕이의 특별한 사람이되고싶어 노력끝에 잘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된거지



근데 유치원때 얀순이 왕따인거야 소심하고 말도 잘 안해서 그랬어



그런 얀순에게 얀붕이가 과자 봉지를 든 채 다가가는거지



얀붕은 친구들은 다 자기 과자를 주라 하는데 얀순만 달라 안하니 호기심에 다가간거야



얀붕은 혼자있는 얀순에게 조아해 (줘, 안해?) 라고 한거야



그 말을 들은 얀순은 속으로 '좋아한다고 나를?'이라고 생각 하겠지?



그리고는 얀붕에게 "나,나도" 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히는거야



어린아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에 잘생긴 얀붕이 자길 좋아하다니 안 넘어갈 이유가 뭐겠어?



그 말을 들은 얀붕은 응! 여기 하면서 과자를 주고 얀순은 좋아하며 과자를 먹지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초등학교에서도 조아해? (줘 안해?)

응 이라는 얘기를 하며 고등학교까지 진학하는거야



얀붕덕분에 얀순은 자신감도 얻고 자기 관리도 하면서 인기가 많아지지



고등학교에서 얀순은 이제 얀붕이 자길 좋아해서 고백한게 아니라 맛있는것을 나눠주는 행위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얀붕을 자신인생의 구원자라 여기며 좋아하지



그러다가 얀붕이 다른 여자애와 노는걸 보고 마음이 조급해져 고백을하지만



얀붕은 "우리 친구로 지내자...."라고 말하지



그러자 얀순은 초등학교때 녹음한 얀붕이의 "조아해"라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니가 날 좋아한다면서?" "거짓말이였어? 날 속인거야?"



"넌 그냥 내가 필요없지? 내가 싫지?"



라며 귀여운 쇼타 얀붕이를 몰아세우고



얀붕이는 울먹거리며 "그런게 아니라아.... 너룰 시러하는게 아니야아.... "라는 거지



그런 얀붕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얀순이 얀붕을 납치한 뒤얀붕의 조아해를 과자를 주는 줘 안해? 가 아닌 좋아해로 만드는 이야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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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소재라 나도 어지럽네 이게뭐야ㅋㅋㅋ

암튼 이 소재로 아무나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