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8841513 1화

https://arca.live/b/yandere/8843983 2화




둘의 오해를 서로 풀고 우린 옆에서 친구로나마

남아 있기로 합의했다 내 지난 상처들은 그나마

서로 대화를 통해서 잊을 수 있었다.

다시 난 약간 흐틀어져 있었던 학업과 인간관계

에 더욱 열중하였다 학교에서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듯 조별과제가 나를 찾아왔다.

다행히 모두 알던 친구들이였고 그 인원엔

미연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 누굴까.....

정우는 파워포인트 잘 만드니까 개꿀, 승하는

정보 수집같은거 잘 못해도 웅변학원 다녔고

말도 잘하니 발표 시키면 되고 미연이...하고 혜연이

그리고 나는 정보수집하면 되겠네."


우린 조별과제톡방을 만들었고 각자 역할 분담을

정해주었고 이를 잘 따라주었다 반대하는 사람도

없어서 원할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혜연이와 미연이 와 나는 정보 수집때문에

바로 당일 날나의 자취방으로 각자 노트북을 들고

모였다.

혜연이는 힘들다는듯 한탄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시발 저번엔 과제 폭탄으로 내주더니 이번엔

조별 과제 까지 내주다니 진짜 악마 아닌가

민머리 그놈 나중에 한번 참교육 당해봐야 된다 진짜"



"ㅋㅋㅋㅋㅋ 야 그 시간에 불평하지 말고 찾기나 해 "



"하...인생 말린다 진짜... 야 근데 이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이거 감가상각 해서 잘 모르겠다."


그러면서 혜연이는 자연 스레 컴퓨터를 보고 있는

내 옆에 가까이 붙어서 실수에 대해서 웃고 떠들었고

미연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채 점점 표정이

굳어갔고 노트북 타자 가 점점 빨라지고 소리가

커졌다 그럼에도 듣지 않자 미연이는 혜연이에게

한 소리 한다.



"야 이혜연, 떠드는 걸로 은근 슬쩍이 놀지마 이 년아

빨리 정보나 수집 하기나 해 "



"알았어 이 년아 깐깐하게 굴기는.."



혜연이는 다시 노트북을 잡고 정보를 수집한다.


몇 시간 뒤.


"아오 다 됐다. 민머리새끼 A플 안주면 팬다 진짜"


"수고했어 다들 야식으로 치킨이나 시켜먹자."


(혜연,미연):좋지!


"얀붕아 수고했어"



"미연이 너도."


치킨이 왔고 우린 치킨을 땡겼다.

"야 이혜연 다리 나 안좋아 하니까 너 먹어라"

"오 ㅅㅂ 땡큐 냠냠"


(나도 다리 좋아하는데...설마 그 년한테 마음 있는거 아니지? 아니야 아닐거야 얀붕이는 착하니까..)


다 먹어치운뒤 혜연이를 데려다 주었고 미연이를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


"얀붕아 오늘 즐거웠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

너랑 뭔가 같이 하는거."


"그래, 너도 열심히 하더라 수고했어 잘 들어가고.

내일 보자"


"그래..갈께."



미연이는 집에 들어가면서 숨을 헐떡이면서 들어가서

얀붕이와 한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에 극도로 흥분

하며 얀붕이와 혜연이가 차에 가있는 사이 얀붕이

집에 도청기와 캠을 설치해둔 것으로 얀붕이를

관찰하게 된다.



"잠시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아....하아.....하아.."



미연은 그 뒤로 얀붕이를 계속 관찰 하였다

얀붕이가 게임하는 모습, 샤워를 하는 모습,

심지어 자기위로를 하는 모습까지 철저히 얀붕이의

모든 프라이버시를 지켜보고 있었다.

미연이는 그럴 때 마다 극도로 흥분하여

그때만 항상 자기만의 쾌락의 시간을 가졌다.


몇일이 지나고 우리는 조별과제를 완성하여

발표도 원할하게 끝냈고 교수님의 만족을 얻어

우리 조원 전체 대학교 프린터 100일 이용권과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각자 선물 받았다.


"바로 스타벅스 일정 바로 잡아야지 일요일 ㄱㄱ"

"정우랑 나는 안댐 다른 애들하고 선약있어서."

"까비 혜연아 닌 되냐"

"난 가능."

"미연이는"

"당연하지!!"


미연이는 얀붕이랑의 데이트가 기뻤지만 조별과제

이후로 얀붕이에게 자꾸 다가가는 혜연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혜연 그 씨발년 자꾸 얀붕이한테 접근 하는게

수상해 내 얀붕이를 뺏을려는게 틀림 없어 지금까지

하는 행동들이."



혼자서 얘기 하던 미연이의 소리에 뒤에서 혜연이의

귀에 그 말이 들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혜연이는

못 들었다는 듯 조용히 학교 밖으로 나간다

셋이서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카페 밖으로 나선다.



"얀붕아 오늘 일이 좀 있어서 먼저 가볼게."


"어,그래 잘가고."


"혜연이고 몸 조심히 들어가~


"어...어..그..그래 잘가."


미연이는 그렇게 먼저 택시를 타고 떠났다

혜연과 얀붕이 둘만 남았을때 혜연은 자신이

들었던 말에 대해서 얀붕이에게 경고를 할려고

한다.




"나 좀 무서워 질려고 그래..들어보니까 걔가

너 좋아하는 거 같은데 좀 위험해 보여 정신이 좀

이상하다고 할까?"



"에이,설마 걔가 나하고 인연은 좀 있어도 그러진

않아. 너가 잘 못들은거 겠지"


"아 몰라 쨋든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난 이만

간다 바이~."



뭐지...뭔가 좀 찝찝한 구석은 있었지만

사소한 경쟁심같은게 발동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집에 도착해서

빨래와 집안 청소를 한 뒤 파스타와 누군지

모를 사람에게 선물 받은 초콜릿을 먹으며

영화를 보며 하루 일과를 끝냈다.









"하...씨발년 역시... 얀붕이와 나의 사이를 갈라 놓을


려고 드디어 움직이네... 내가 뒤에서 저럴 줄


알았다니까 한번만 더 건들면 사지를 아주 찢어버릴


줄 알아 이혜연 두고봐."



이 마저 미연이는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 다음날 혜연이는 미연이에게 어제 일에 대해

찝찝했는지 미연이에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혼잣말 하는거 다 들었다며 얘기 해달라 하자

미연이는 얀붕이와 이제 꼬리치지 말라는

말에 혜연이는 어이가 없어 인정할 수 없다는 듯

얘기를 꺼냈다.


"하! 시발 난 그런 착해빠지고 호구같은 병신 ㅈㄴ

싫어해 근데 뭐 꼬리? 기 도 안 차네 진짜 그런

애는 연애도 잘 못하는거 알아서 개랑은 절대 안해

그러니까 혼자서 망상하지마 정신병자야."


"너 지금 말 다했어? 후회 할텐데."


"가만히 있는 것보단 아니겠지."


얀붕이가 강의실에 들어오자 둘은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서로 쳐다보지도 않았다 혜연이는 잠시 강의실

밖으로 나갔다.


"얀붕아. 요즘에 속은 좀 괜찮아?"

"그냥 그런데?"

"다행이네, 요즘 좋아보여서."

"아....뭐"


사실 난 좋아보일 뿐 전혀 좋지 않다 요즘에 자꾸

집에서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과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현관 앞 화면을 확인해 보면 항상 누군가

서있어서 항상 불안에 떨고 있다.

오늘은 하루가 끝나도 이상하게 현관앞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다행이다 내가 잘못 본 것이라고

생각 하고 난 간만의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

학교로 갔다 그런데 혜연이는 어째서인지 나오지않아

결석 처리되었고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하지만 과제랑 다른 일들 때문에 혜연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은 거의 없었다 그렇게 난 6일째 느끼는

꿀잠을 깨는 사건이 직접으로 드러났다.

평소처럼 잠을 자는 도중 아래도리에 감각이

이상하고 찌릿해서 눈을 떠보니 누군가 내 고간을

끈적하게 빨고 있었다.


"누....누구야!!"


"(쮸웁-쮸웁-쮸웁 파하!) 얀붕아 일어났어? 어때

기분 좋지?


"너 왜 이런 짓을....하읔!"


미연이는 뒤에 숨겨두었던 나이프를 내 목에 갖다

대며 저항하면 목에 꽂아버릴거라는 협박을 하여

아무것도 못한 채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밖에 없었

다.


"얀붕아...그때 내가 바람피지 않았다는 걸 지금

확실히 증명해줄게.."




미연은 자기가 아직 처녀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얀붕이의 고간으로 처녀막을 뚫었다 그 뒤로

얀붕이와 미연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집을 가득

채웠다."



"얀붕아 나 이제 더 이상 못참겠어 얼른 내 안에..

하윽.......하..하.. 싸버렸네 히히 얀붕이 이제

나랑 다시 이어졌네❤


얀붕이는 그와 동시에 힘이 빠져버리며 그대로 기절

한것 같은 잠을 자고 만다.





(아마 다음편이 완결 날 듯 싶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시간될 때 또 쓰도록
할게 다들 꿀잠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