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 주의사항

※ 나무위키에 작성된 쯔꾸르 게임 " 얀데렐라 " 와는 다른 게임이다. 

2015년 게임이므로, 게임의 퀄리티는 기대하지 말 것 

 초강 스포일러,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다 작성할 것이므로 게임을 하고있거나 스포일러가 싫다면 뒤로가기

 일본어임. 나름대로 번역해주겠지만 일본어 실력이 별로라 의역이 대다수.

 통쨰로 번역하면 사진 150장 넘게 나옴. 그림 같고 대사만 달라지는 부분은 어느정도 자르겠다.


프롤로그 : https://arca.live/b/yandere/8841871 




"  쥐들에겐 미안하지만, 신데렐라의 발을 묶어줘야 겠어 "


신데렐라와의 결혼을 막기 위해 신데렐라 집에 쥐를 풀어놓는 테러를 시작한 왕자놈.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의 시작.


쥐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추가 건설하여 신데렐라 집에 쥐들을 계속 보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위에 있는 벽난로를 클릭하면 일정 숫자의 쥐를 얻을 수 있고, 벽난로도 업글하여 쥐의 숫자를 늘일 수 있다.


하지만 벽난로 자체의 생산량은 생각보다 시원찮고, 벽난로 자체에 달려있는 버프가 오히려 주다.


아래의 모든 생산 시설은 자동이기 때문에 건설/업그레이드 이외에 신경 꺼도 된다.



그렇다고 그냥 켜두고 가만있으면 된다고?  당연히 안된다.



위 사진에 보면 신데렐라가 집에 있다.


신데렐라가 나타나면 집에 있는 쥐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이 때 쥐의 감소율은 전체 쥐의 퍼센테이지로 계산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양이 증가한다.


어느정도 라인까지는 신데렐라를 방치해도 증가하긴 하지만 하한선 이상은 절대 증가할 수 없다.



그렇기에 신데렐라가 나타나면 터치하여 지워줘야 한다.


신데렐라는 게임을 킬때마다 즉시 등장하고, 그 이후는 일정 간격으로 등장한다.


이 때 등장하는 신데렐라의 레벨은 랜덤, 레벨 별로 학살 수의 차이는 없다.


신데렐라가 나타나면 브금이 바뀌므로 그걸로도 알 수 있다.



 



업그레이드 방식은 두 가지이다. 시설의 수를 늘리거나, 시설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시설 수를 늘리는 것은 각 구역 옆 + 키를 눌러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증가치는 한번 할 때마다 기본 증가치만큼 ( 0.1 -> 0.2)


자체 업그레이든 시설 수가 일정 이상 될 때 가능하고, 각 시설 1개당 생산하는 수 자체를 늘린다. 3번 업글로 최대 200배 까지 가능.


벽난로는 업글하면 클릭 했을 때 나오는 쥐 수 및 전체 시설의 쥐 생산량이 증가한다. 클릭 최대 쥐 수는 한번에 1억 마리(?!)


맨 위에 있는 것은 왕자 인형으로, 이 게임은 꺼져도 생산 시설이 작동하고, 신데렐라가 등장하여 하한선까지 조정한다고 하는데 이 때 자동으로 신데렐라를 소거하여 좀 더 상한선에 가깝게 해준다고 한다......


라고 하지만 효과 진위가 의심되고 효율도 구리다. 8시간 해봐야 1시간 켜놓는 게 나을 정도, 그냥 웃자고 쓰자.


트위터나 라인에 자랑하면 쥐 생산률 3분동안 1.5배라지만 시험해보지 않았다.



새로운 시설을 건설할 때마다 새로운 스토리가 나온다.





왕자 - " 점점 쥐들이 늘어나는 구나 "


가신 - " 왕자님, 이것을 봐주십시요 ! "

         " 완성됬습니다, 치즈를 잔뜩 만들 수 있는 치즈 키친입니다 ! "




왕자 - "  오오... 맛있어 보이잖아... 어디어디... "


가신 - " 안됩니다 왕자님 ! "

        

        " 이것은 왕자님의 치즈가 아니라 쥐들의 치즈입니다 ! "


        " 이것을 신데렐라 집에 보내서 쥐들을 많이 늘리겠습니다 ! "


왕자 - " 쥐의 치즈인가... "





왕자 - " 휴우.. 잔뜩 늘어났다. 이정도면 신데렐라도 이 몸을 생각할 시간 따위 없을 것이다 "






가신 - " 왕자님, 설마 이정도 숫자얀데레가 포기하신다고 보시는 겁니까? "

       

        " 얀데레는 장애물이 있을수록 더욱 불타오르는 것입니다 ! "






왕자 - " 에엑? 그럼 장애물을 만드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 되는 거 아닌가... "


가신 - " 얀데레도 인간입니다. 얀데레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애물을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





왕자 - " 에에에... "


가신 - " 하지만, 슬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쥐들만으로는 한계 "

        

        " 그래서, 쥐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왔습니다 ! "


        " 그 자의 이름은 하멜른, 그는 쥐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 "

  

       " 조속히 하멜른을 고용해서 주변 국가에서 쥐를 데리고 오겠습니다 ! "






이렇게 생산 시설 두 개 건설 완료.


시작 단계지만 벌써 이놈들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도 된다.


국가급 규모로 쥐 사료를 제조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타 국가에서 쥐를 납치(?)해오고 있다.


스토리 추측 상 아직 신데렐라 레벨이 1 ~ 3 정도 되는 상황인데 벌써 한 국가의 쥐들이 전멸 직전인 상황.




신데렐라의 순애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얀데레가 되기 까지 얼마 안 남은 상황....


왕자의 쥐 생산 프로젝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