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흘러넘치는 기업의 딸인 얀순이
라이벌 기업에서 얀순이를 묻어버리려고 안달이 나있음

지나가던 얀붕이는 비좁은 골목에서 얀순이가 목을 졸리면서 위협받는걸 봐버림

보통 사람이면 신고하고 말거나 도망치든 했을텐데
스윗물소 얀붕이는 여자가 위험하다며 갑자기 평소에 없던 기사도 정신이 발동함

어떻게든 라이벌 기업에서 보낸 놈들을 줘패서 돌려보내고 얀붕이는 암말 없이 갈 길 가려함
'이정도면 개멋있었다 ㅋㅋ'라는 생각하면서

다음날 아침

집 문을 열자마자 짤 상황마냥 얀순이가 돈다발 들이밀면서 사귀자고함
여친있다니까 이미 알고있다고 얀붕이에 대한건 미리 다 조사해놔서 모르는 건 없다고함

인생 조진 얀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