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에는 수인 얀순이랑 둘이서 살고 있던 얀붕이가 꼬질꼬질한 동족 얀진이를 데리고 들어오고

자기에게만 해주는줄 알았던 목욕을 시켜주겠다 하니 나랑만 해주는거 아니었냐면서 징징대는 거임

얀순이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모르는 암컷 데리고 들어온 것도 열 받는데 몸 구석구석 만지겠다는 소리 해대는 거에 2번째로 열받았지만 얀진이 다음에 얀순이 차례라는 말에 일단 참았음

얀붕이는 얀순이를 부르고 얀진이는 목욕 중에도 얼마나 얌전히 있던지 누구는 난리치고 깽판 부린다며 혼잣말로 중얼거림

그러고 얀순이를 앉혀두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얌전하지만 팔에 온몸을 비비면서 애처롭게 울면서 "나도...아니..저도 구석구석 만져주고 쓰다듬어주세요♡...여기도...여기도 전부 주인님 건데♡...." 유혹함

그 말 듣고 거품칠해가면서 몸 구석구석 끈적하게 만져주면서 기절할 때까지 보내버리고는 자궁마사지까지 하면서 포르치오 조교까지 해버림

얀순이가 일어나서 얀붕이 귀에 대고 "제 꺼에요.....이 팔도 상냥한 미소도....전부 제 꺼라구요...고양이는 말이에요...욕심쟁이라구요♡?자기 거를 남에게 양보하지도...공유하지도 않거든요..."라면서 달콤하게 속삭이다

"그니까 함부로 딴 년에게 헤실거리지 마 무척이나 열받으니까 난 주인님은 사랑해도 다른 년은 아니니까"라면서 차갑고 섬뜩한 목소리를 죽은 눈으로 말하면서 안기는 거

이런 얀순이 없음? 고양이라 씻기는 싫은데 얀붕이가 딴년이랑 부대끼는건 더 싫은 그런 얀순이 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