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까보면 극초박형 콘돔만 가득 들어있고 속옷과 스타킹만 남기고 이미 옷 벗어둔 얀순이 보고싶음

콘돔은 얀순이 눈앞에서 바로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 얀순이보고 벌리라고 한다음에 이런거 쓸 생각 할 시간에 주인님 기쁘게 할 생각 하겠다고 매도하면서도 사랑한다고 울부짖는 얀순이에게 오늘 아기 만들어 줄테니 각오하라고 하고 싶음

물론 이 모든건 전부 얀순이의 계획이였고

이 콘처럼 허망하게 말하는 얀붕이에게 청소해주면서 헤헤거리는 얀순이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