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화 : https://arca.live/b/yandere/9490361?target=all&keyword=%EA%B7%B8%EC%99%80%20%EC%9A%B0%EB%A6%AC%EC%9D%98&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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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병원 침대 같은 곳의 누워 있었다. 그리고 내 옆에는 잠든 메이와 키아나가 양 옆에 있었다.


옆에 있는 종이를 보니 히메코가 일어나면 전화 하라고 써놨다. 


" 여보세요? "


[ 일어났어? 밥 가지고 금방 갈게. 기다리고 있어. ]


" 응 알았어. "


나는 시계를 봤다. 아침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키아나랑 메이를 깨웠다. 둘은 부스스 일어났다. 키아나가 먼저 나에게 말했다.


" 키류, 괜찮아? "


" 어느정도, 키아나도 괜찮아? "


" 응, 괜찮아. "


" 메이는 어때? "


" 저는 괜찮아요, 아니 오히려 제가 키류씨에게 잘못했잖아요. 죄송합니다. "


" 괜찮아, 나에게 의지하라고 했잖아? 이정도는 얼마든지 괜찮아.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메코가 들어왔다. 한 소녀와 함께.


" 안녕 히메코, 옆에 있는 소녀는 누구야? "


" 안녕 키류, 괜찮아 보이네. 옆에 있는 이분ㅇ... "


"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테레사라고 해 ~ "


" 라고 하시네. "


" ......뭐? "


" 너가 키류지? 이때까지 키아나를 돌봐줘서 고마워~ "


" 괜찮아, 너는 키아나의 동생이니? "


" 나는 이런 동생 없어 키류. "


" 테리테리~ 나는 키아나의 큰이모라고. 이름은 테레사 아포칼립스. "


" 이런 큰이모는 본적도 없고. "


" .... 생김새는 비슷한데.... "


" 당연하겠지. 넌 나를 어릴때 봤으니까. 하지만 키아나, 내가 너가 갓난아기일 때도 너를 안아봤고 너의 이름도 내가 지은거야. 키아나, 달의 여신에서 따온 이름이지. 그리고 너의 엄마인 세실리아 샤니아트의 절친이기도 해. "


" 진짜인거 같기도 하네.... "


" 그리고 너의 아빠인 지크프리트 카스라나의 위치도 알고 있지. "


" 어? 진짜? 키아나 잘됐네 드디어 너의 아빠를 찾을 수 있어. "


" 이제 아빠는 필요 없어. 나에게는 키류만 있으면 돼. "


" 뭐? "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그리고 몇초간의 침묵 후 내가 입을 열었다.


" ㄱ...그래서 여기는 어디야 테레사? "


" 여기는 극동지부의 성 프레이야 학원이야. 이제부터 키아나와 메이가 다닐 학교이기도 하지. 아, 그리고 한명 더. 나와 브로냐 ! "


테레사가 부르자 문에서 한 소녀가 나왔다. 테라사와 키가 비슷해 보이는 은발의 소녀는 이쪽으로 걸어 왔다.


" 애는 브로냐 자이칙이라고 해. 암살자이던 그녀를 내가 발견해 이곳으로 대려왔지. 앞으로 친하게 지내줘. "


" 브로냐 자이칙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나에게 안겨있던 키아나는 브로냐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 잘 부탁해 브로냐. "


메이도 말했다.


" 사이좋게 지내자 브로냐양. "


테레사가 나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 너는 잠시 나를 따라와 줘야겠어. 키류. "


" 응? 난 왜? "


" 몰라, 할아버지가 너의 애기를 듣자 너가 깨어나면 부르라고 했어 일단 따라와. 소령도. "


" 네. "


테레사는 나와 히메코를 대리고 어느방으로 갔다. 그 방으로 들어가니 큰 화면에 금발의 남자가 보였다.


[ 어서오시게, 구문명의 전사여. ]


" ...... 너는 나를 아나보군? "


[ 알다마다, 너는 내가 존경하는 구문명의 최고의 전사중 하나인것을. ]


히메코와 테레사가 오토의 말에 나를 쳐다봤다.


" 미안, 이때까지 숨겨와서... 사실 나 옛날 사람이야. 하하. "


[ 나는 오토 아포칼립스라고 한다네, 테레사의 할아버지이자 천명의 대주교지. 마음 같아서는 그대를 이곳에 오게 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게 위대한 전사여. 혹시 지금은 가명을 쓰고 있나? ]


" 그래, 키류라고 한다. 하지만 이제 밝힐때가 된것 같으니 나도 소개 하도록 하지. "


" 무슨 소리야 키류? "


" 이때까지 숨겨서 미안해. 내 진짜 이름은 KUA, 구 문명의 전사야. " 


[ 구문명의 전사인 자네에게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게 있다네, 천명에 들어오지 않겠나? 자네에게 최고의 대우를 약속하지. ]


" 어차피 내 제자인 키아나와 메이를 이 학원에 입학 시킬 생각이던데, 내가 안들어간다면 내 제자들도 협박할 생각 아니었나? "


[ 미안하군, 하지만 자네는 어떻게든 확보하고 싶은 최고의 패라서 말이네. ]


" 뭐, 알았어. 하지만 대신 조건이 있다. "


[ 뭔가?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들어주지. ]


" 정보를 원해. 케빈 카스라나에 대한 정보. 그리고 돈이다. "


[ 또 다른 구문명의 전사 말인가? 그에 대해서는 조사해 보겠네. 돈은 내가 나중에 자네에게 월급으로 주겠네. 대신 자네는 발키리가 돼줘야겠네. ]


" .... 발키리? "


[ 그렇다네. 자네를 천명의 S급 발키리로 임명하지. 가문명도 생각해 보는게 좋을걸세. ]


" 그렇다면 당신의 손자라고 해줘. 그게 편할테니까. "


[ 알았다네. 이제부터 자네의 이름은 공식 자리에서는 키류 아포칼립스라네. 천명은 자네를 환영하도록 하지. S급 발키리 키류 아포칼립스. ]


" 그래, 잘 부탁한다. "


삑-


화면이 꺼졌다. 그리고 테레사는 나에게 질문 했다.


" 구문명의 전사라고?! 그럼 적어도 몇만년전의 사람이라는 거잖아?! "


" 그런셈이지. 솔직히 나이도 안들고 늙어 죽지도 않지만. "


" 그거 참 대단하네... "


" 애들에게는 비밀로 해줘. 애들한테는 내가 나중에 말할게. "


" 알았어. 너의 과거에 대해서는 과거로 할게. "


" 고마워 테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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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어 키류? 짜잔, 이거 봐라! 나 B급 발키리가 됐어! "


" 저도요. "


" 축하해 키아나,메이. "


테레사가 우리 사이에 끼어들어 와서 말했다.


" 키류 너는 이제부터 성 프레이야 학원의 명예교사로써 들어올꺼야. "


" 명예교사? "


" 응, 명목상으로는 교사지만 너는 일을 안해도 돼. 대신 작전에는 나갈테지만. "


" 알겠어, 그 정도는. "


" 그리고 한명 더 소개 해줄려고. "


테레사는 통신기를 들더니 통신기에 대고 말하기 시작 했다.


" 후카! 이리로 와! "


[ 알겠습니다 테레사. ]


그리고 10분 후, 한 여성이 이곳으로 왔다.


그녀는 처음 나를 보자 놀랐다. 하지만 이내 표정을 다시 고치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 안녕하십니까, 후카라고 합니다. 내일부터 키아나와 메이,브로냐가 배정될 반의 반장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


셋은 후카에게 인사 했다. 그리고 후카는 나를 보더니 말하기 시작 했다.


" 혹시 따로 볼 수 있을까요? "


그녀가 말을 끝내자 메이,키아나,히메코는 후카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세명은 나를 안았다.


" 아, 그런 의미가 아니라 말할게 있으니 따로 보자는 말입니다. "


' 지금은 말이죠. '


" 그렇다잖아, 알았어 후카 먼저 나가 있어 금방 따라갈게. "


" 예, 알겠습니다 K...키류. "


나는 세명의 손을 뿌리치고 후카에게 갔다. 후카는 내가 나오자 나를 안았다.


" ㅁ..뭐하는 거야 후카..? "


" ...... HUA라고 불러주십시오. "


" 뭐? "


" HUA라고 불러주세요. "


더 강하게 나를 끌어안는 후카,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대로 했다.


" ㅇ..알았어 HUA. 그래서 왜 부른거야? "


" 단지.... 단지 이거 하나만 기억하라고 부른겁니다. "


" 뭔데? "


" 당신의 기억은 현재 불안정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되겠죠. 그때가 되면 다시는 이런 평온한 생활로 돌아올 수 없을껍니다. "


그녀는 생기 없는 눈으로 나에게 말했다. 


" 이만 들어가 보세요. 그럼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


  " .... 알겠어. 그럼 내일 보자고. "


" 네. "


아마 후카도 나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인듯 하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 대해서 몰랐다.


나는 결국 그녀에 대해 물어보지 못한 채 다시 그녀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그날 밤, 나는 배정 받은 숙소에 가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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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X년 XX월 XX일 -


" ......A...! "


" .....UA!! "


" KUA ! "


" 어,어 응? 왜 ? "


" 또 멍 때리고 있었나? "


" ㅇ..어 그런거 같네 미안해 사쿠라. "


" 그대도 참.. 아직 어린애 같구먼. "


" 하하, 미안. 이건 습관이라서 어쩔 수 없네. "


" 린도 그래서 자네랑 안 놀아 주는 거라네. "


" 그래? 그럼 고쳐야겠네. 린이랑 놀아야 하니까. "


" ..... 뭐라? "


" 응? 멍 때려서 린이 나랑 안 놀아주는거라며. 그럼 고쳐야지. "


" ..... 그대는 린과 놀고 싶은 건가? "


" 응, 린도 내 소중한 사람이니까. 너와 같이 "


" ..... KUA,그대가 아직 하나 모르는게 있나 보구먼. "


" 응? 뭔데? "


" 자네의 소중한 사람은 나 하나로 충분하네. "


" 응? "


사쿠라는 나를 밀쳤다. 그리고 내 위에 올라탔다. 


" KUA,그거 아는가? 이곳에서 얼마나 큰 소리로 소리 쳐도 밖으로는 안 들린다네. "


" .... 그래서? "


" 미안하네, 더 이상은 못 참겠네. 자네에게는 나만 있으면 되거늘. 어째서 린의 이름은 입에 올리는가? "


그녀는 내 손을 묶더니 그대로 내 바지를 벗겼다. 


" 하아... 하아... 이게 그대의 물건이로군? 남자답구나. "


" 잠깐 사쿠라 이런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 다음에 하는거야. 아직 우리에게는 일러...! "


" 나는 이미 그대를 사랑한다네. 그럼 된거 아닌가? "


" 아... 잠깐...! "


내 만류에도 그녀는 내 성기를 그녀의 성기에 넣었고, 그녀의 성기에서 피가 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고 허리를 흔들었다.


그렇게 4시간 동안 그곳에는 교성만이 들렸다. 그리고 그녀는 모든 관계가 끝난 후에 옆에 누워 나에게 말했다.


" 나는 자네를 사랑한다네. 부디 내 마음을 받아주게나 KUA. "


" ..... 하아... 이몸의 인기란... 옆 마을의 여자도 나에게 고백 했는데. "


" 후후, 한번만 더 그런 소리하면 10시간 동안 할거라네. "


" 죄송합니다. "


" 괜찮네, 한번쯤은 용서해 주겠네. "


" 휴우... 고마워. "


" 근데 자네는 그거 아는가? 이건 낭군의 과거지만 동시에 낭군의 과거 아니기도 한다네. "


" 응? 갑자기 무슨 소리야? "


" 이렇게 자네가 낭군의 또 다른 과거를 보게 된 이유는 지장어혼과 내가 낭군에게 심어놓은 나의 성흔 덕분이라네. "


" 무슨 소리야? 또 다른 과거라니? "


" 이제 곧 깨어나겠지만 낭군은 이 일을 다시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지만 걱정말게. 내가 이제 곧 낭군을 만나러 가겠네. "


그녀는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혀를 넣었다. 나는 갑작스러운 황홀함에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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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익---- 삐익-----


...... 벌써 아침인가.


알람 시계를 끄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할려고 옷을 벗었다 그리고 나는 내 등을 보고 놀랐다.


발키리들에게만 있다는 성흔이 내 등에 생긴것이다.


" ㅇ....이게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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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냐는 얀데레로 할까 말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