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K-12

내가 이 지휘부에 왔을때는 전 쓰레기가 있던 시점이었다

그자식은 안젤리아의 약점을 잡은건지 모르겠지만 이 지휘부에 상호협력이라는 이름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 쓰레기는 가장 어렸던 G41을 겁탈하려했고 다행이 크루거 사장이 와서 처리됬다.

그 후임이라는 놈이 왔는데 어리버리한게 왠지 괴롭히고 싶게 생긴게.. 뭔가 알수없는 느낌이 들었다..이름이 밀심이랬나..

저 놈이 오기 전까진 자원을 직접 구해야했다.. 직접 군수지원을 나가고... 그렇게 해도 많은 자원이 생기진 않았다..

근데 새로운 지휘관이 오고난뒤 많은게 바꼈다

지원이 많아졌다..자원은 물론 전투시의 화력지원이나 다 지휘부의 지원제대등..

또 숙소도 마찬가지였다

널빤지밖에 없던 숙소는 5성호텔보다 좋을 정도로 바뀌었고

여가시설또한 충분해졌다..

남자가 갑자기 잘대해 주는건 그만한 대가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밀심은 그러한 대가 없이 베풀었다..그는 우리가 겪은 고통을 알고 우리와 친해지고 싶어서..허울없이 지내고싶어서 였다는걸 몰랐다...아니...모른척했다.....

그리고 그날이 찾아왔다...되돌릴수 없는 그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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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M4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UMP45의 경우..

우리가 속한 404소대는 그리폰의 비밀부대다..

흔히말하는 블랙옵스에 가깝다 말할수있겠지...

S09지역.. 우리는 이 지휘부에서 지내면서 비밀작전을 받아 수행한다..

전 지휘관때는 그가 우릴 음란한 시선으로 보기는 했지만 우리에게 마수를 뻗진 않았다.. 그가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에 크루거사장에게 보고 그가 기습방문해 그를 즉결심판하게 했다..

뒤처리는 우리가 했지만말이지..

후임으로 온 밀심이라는 지휘관...생긴게 순하게 생겨서 좀만 괴롭히면 말 잘듣겠다 싶었어.그래서 M4,AK-12와 함께 괴롭혔지...

근데 밀심지휘관이 온뒤로 많은게 변했지..

개인시간이 늘었어.. 요 근래 휴식도 많이 취할수 있게됬지..

편한침대에 누워서 말이야... G11도 그렇고 HK416도 잠들정도로 말이야.. 9는 나랑 같이 누웠고... 원래 할일이 있었는데 지휘관이 가져가서 처리해주었어.. 착해빠졌지..그래서 일부러 더했지..

그러면 안됬는데... 그가 우리에게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그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는데...그저...친근하게 대해주기만을 원했을뿐인데...왜...난 그런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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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또한 M4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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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토리는 빠르게 쓰고 다시 지휘관 시점에서 쓸거라 좀 짧고 날로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쓰기 귀찮아요..뭣보다 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