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 https://arca.live/b/yandere/9675294?showComments=all¬iId=14281897#c_3397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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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들이랑 같이 애들이 말한 대로 통신기를 열고 헬리안이라는 자랑 통신을 했다.


[ 404 소대군요, 임무는 끝났습니까? 그리고 옆에 그 남자는 누구죠? ]


" 목표는 처리 했어. 입금은 언제나와 같은 곳으로 넣어주고. 옆에 이 사람은 우리 소대의 새로운 지휘관이야. 이름이... "


" 한얀진이라고 합니다 헬리안씨. 앞으로 404 소대의 지휘관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


[ 알았습니다. 그럼 조만간 당신들과 약속한 대로 지휘부를 하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S09 지역 주변에요. ]


" 응 고마워♪ "


그리고 통신이 끝났다. 나는 UMP45에게 물었다.


" 지휘부라니, 무슨 소리야? "


" 아, 안 말했구나. 지휘관 혹시 그리폰이라는 곳 알아? "


" 음... 뭐 대충은. "


" 우리 404 소대는 그리폰에 돈을 받고 고용된 용병 부대야. 그리고 우리는 그들과 동등한 입장이라서 그들에게 요청을 몇 가지 할 수 있어. 우리가 아까 헬리안에게 지휘부를 하나 달라고 했어. 지휘관이랑 우리가 지낼 곳이 필요해 졌으니까. "


" 뭐... 나는 잘 모르니 전부 너에게 맡길게. "


" 일단 헬리안이 정해준 곳으로 가자. "


나는 차에 타고 우리는 헬리안이 지정한 곳으로 이동 했다. 운전대는 HK416이 잡았다.

 

그리고 가는 동안에  나는 그리폰의 지휘관 안내서를 읽었다.


제조,자원 운용법,군수지원,수복,제대 짜는법,총기 종류에 따른 운용법,진형 버프,장비등등


거의 모든 것을 그 자리에서 익혔다.


자랑이지만 나는 아저씨에게도 기억력이 좋고 배우는게 빠르다고 칭찬 받았다.


내가 지휘부에 도착하자 한 제복을 입은 안경을 쓴 여성이 있었다. 


" 어서오십시오 404 소대의 지휘관. "


나는 목소리를 듣고 그 여성이 헬리안이라는 것을 알았다.


" 안녕하세요 헬리안님. "


나는 가면을 쓰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가면을 벗었다.


헬리안은 내 얼굴을 보더니 잠시 가만히 있더니 다시 흠-흠- 하면서 나에게 말했다.


" 우선 자원은 내일까지 이곳으로 올껍니다. 그동안은 열악해도 이곳에서 지내주십시오. 그... 그리고 혹시 번호 알 수 있을까요? 그.... 나중에 통신 하기 위해서... "


" 예? 아, 예 알겠습니다 헬리안님. "


" 그... 님 말고 씨로 해주시면... "


" 알겠습니다 헬리안씨. "


" 아... 그,그럼 나중에 통신 걸겠습니다 이만. "


그녀는 앞에 있던 차의 뒷자석에 타고 그대로 출발 했다. 들어갈려고 하는데 UMP45가 말했다.


" 어머, 헬리안이 지휘관에게 관심 있는 것 같은데? "


" 뭐래, 그냥 사무적인 사이인데 뭐. "


" 그래 그거면 돼 지휘관. 빨리 우리 소대에 적응하길 바래♪ "


우선 들어가서 나는 지휘관실을 청소 했다. 지휘부는 대규모는 아니지만 중규모로 보였다. 숙소가 5개에 인형을 만드는 제조실에 있는 제조설비는 3개, 수복 설비도 5개 연구 시설도 구비 됐다.


" 그래서 내가 할 일은? "


" 음.... 주로 대외적인 일을 해주면 돼~ 뭐 서류 작업이라던지 인형을 제조하고 군수지원을 보내서 자원을 모으고 그리폰에서 내려오는 의뢰를 우리나 다른 인형들로 이루어진 제대로 해결하면 돼. 걱정마 지휘관이 적응하기 전 까지는 우리가 지휘관을 도와줄거야~ 아, 그리고 손님 두명 정도 초대 했어. "


" ....손님? "


그때 방문이 열리면서 두명의 소녀,소년이 들어왔다.


" 소개할게 지휘관. 이쪽은 우리를 수리하고 점검 해 줬던 제레랑 데레라고 해. "


소녀가 나에게 인사 했다.


" 안녕하세요, 지휘관님. 저는 제레라고 해요. "


소년이 나에게 인사 했다.


" 안녕, 404의 지휘관. 나는 데레라고 해. "


" 안녕 애들아. 나는 한얀진이라고 한다. "


나는 그들과 악수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차를 대접 했다.


404 소대는 이미 다음 임무를 수행 하러 나간지 오래고 우리 셋은 응접실에서 대화하고 있었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 거래에 대한 이야기, 취미 생활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는 제레에게 제안을 하나 받았다.


" 혹시, 실험 하나 도와주실 생각 없으세요? "


" ....실험? "


" 설마 그 약을 말하는거야 제레? "


" 응, 맞아 데레. 저희가 지금 약을 하나 개발 했는데 이 약의 효능을 몰라서요. 아 걱정 하지마세요 절대로 목숨에는 지장 없고요 정신병이나 후유증, 지병 같은거는 안 생겨요 그건 저희가 장담 할 수 있어요. "


그들에게 빚 하나 정도는 만들어도 좋을 것 같고, 약을 먹는다고 절대로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했으니, 404의 거래처인 그들의 말을 믿어보자.


" 좋아, 알았어. 그럼 나는 그 약을 복용하고 하루마다 경과를 말해주면 되는건가? "


"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한얀진 지휘관님. "


나는 제레에게 약을 받고 약을 복용 했다. 딱히 현재로써는 달라진게 없는 것 같았다.


" 음.... 지금은 딱히 달라진 것 없는거 같은데? "


" 복용 후 3시간 이내엔 효력이 나타날 거에요. 나중에 통신 걸테니까 그때 다시 알려주세요. 그럼 저희는 이만 돌아가볼게요. "


" 응 알았어. "


나는 제레와 데레를 보냈다.


그리고 뭐 할거 없나 앉아서 기지 제어 디바이스를 확인하다가 나에게 제조권이 3개 있다는 것을 알았다.


UMP45의 말대로 나는 지휘관으로써 제대를 짜야한다. 그러니 나도 인형을 제조 해야 한다.


일단 자원을 대충 넣어 범용식으로 제조를 3개 돌렸다.


이제 시간이 지날 때 까지 기다리면 인형들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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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인형 3명 누구면 좋을지 적어주셈 4성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