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호랑이 전자담배 피우던 시절

한 왕국의 왕은 중대한 고민에 빠졌지 자신의 아들 영민이는 전혀 장가를 갈 생각은 안 하고 근처 술집에서 여자들이나 껴안고 밤을 새우며 도박에 찌들어 살았어. 이에 왕은 한 가지 결단을 내려 바로 아들 영민이를 자신의 왕국 근처 섬으로 유배를 보내 정신을 차리게 할 생각이던 거지. 그렇게 왕의 아들인 영민이는 어이없게 아무것도 없는 한섬에 유배되어 눈물을 흘리며 좌절해 있을 때 물에서 무언가 헤엄치는 게 보이는 거야

당연히 영민이는 근처 물 쪽으로 다가가자 물에서 한 인어공주가 튀어나와선 울며 영민이에게 부탁을 하는 거야





"인간님 인간님.. 제발 저희를 도와주세요 저의 친구 소윤이가 근처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신다면 원하는 거 뭐든지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간곡히 부탁하자 영민이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하지 


"좋아 알겟어 너의 친구가있는곳을 말해봐"

"저기 바위뒤면에있습니다"


아는사람은 알지 인어공주들은 남자들의 생식기 즉 쥬지를좋아해서 영민이에게 도움을받은뒤 그를 물속으로 끌고들어와 쥬지를짤라 먹어치울 생각이였어. 하지만 영민이는 기본적으로 왕국에서 어린시절 공부를배워 인어공주가 남자의 쥬지를 좋아한다라는걸 알고 인어공주와 거리를두지.


"여기입니다.."


실제로 거기엔 엄청예쁜얼굴 어느 남자가봐도 쥬지가 서버릴정도에 몸매 잔뜩 색기가 가득한 목소리까지 만약 이 인어공주가 사람이였다면 영민이는 그대로 돈을주고 거기서 그 인어공주를 따먹었을꺼야


"알겟어 일단 내가 도와줄게"

자신의 바지주머니에있는 작은 칼로 그물줄을 끊고선 그녀를 풀어주지

"인간님~인간님 저희가 어떻게든 인간님에게 작은 호의라도 베풀고싶은데 저희랑 같이가주실수있으신가요?"


이에 위험을 직감한 영민이는 인어공주들에게명령하지


"내가 지금 몹시배가고프니 해산물을잡아다 나에게주면좋을꺼같아"

이에 인어공주들은 그의말에 당황하여 알겟다고 말한뒤 물안으로들어가지


"하..실제로 인어공주가 실존하다니...정말 예쁘긴하였지..나도 저런여자랑 결혼하고싶다"


그말을 몰래듣고있던 인어공주 소윤이는 웃으며 영민이에게 접근할 방법을 찾아 보통 사람은 인어공주를 무서워하거나 성적욕구로만 보지 결혼하겟다라는 사람은 없었거든 그이후 소윤이는 영민이에게 관심, 사랑을 받기위해 매일같이 신성한 해산물과 자신의 색기있는 아름다운목소리로 영민이에게 노래해주지. 하지만 곧 영민이는 소윤이한테 말하게되


"영민아 만약 내가 너한테 청혼하면 나랑결혼해줄꺼야 ❤?"

"응? 당연하지 너정도의 예쁜외모로 유혹해오는데 거절할 남자가있겟냐?"


어느날 영민이는 소윤이한테 말하게되


"그..소윤아 나 곧 아버지와의 약속기간이 되어서 이섬에서 조만간 나가거든 그러니 너도 이제는 여기에 찾아오지 않아도돼"


그말을 듣은 소윤이는 청천병력이엿지 자신이 사모하던 영민이가 자신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준 그가 자신을떠난다니 믿을수없었지


그 이후 얼마안가 영민이는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와 약속기간이 다가와 유배된 섬에서 탈출하게되 그리고 그걸 저멀리서보던 인어공주 소윤이는 초점없는 눈으로 그를지켜봐


"절대 못가 ❤나의곁에서 도망갈생각마.."


그후 소윤이는 바다의마녀 그자레스를 찾아가


"그자레스 나와 거래를합시다. 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줄터이니 지상에서 가장 섹시한여자의 다리를 나에게 주세요"

"크크크 이봐 소윤..그건 안되네 대신 평범한 다리는 내가 줄수있어"


그말을 들은 소윤이는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부탁하지


왕은 유배되어 돌아온 아들을위해 축하잔치를 벌이며 아들에게 말하지


"아들아 곧 옆나라  현리공주와 결혼하게되었단다"


그말을들은 영민이는 당황했지만 이내 공주의 사진을보곤 행복한 상상을했지


"내가 현리공주와.. ❤"


소윤이는 마녀와의 거래로 인어공주로써의 목소리는 잃었지만 지상에서의 섹시한 다리를얻었지


"후훗..영민아 조금만 기달려줘...내가 곧 널 만나러갈게 이제 같이 결혼해서 행복해지자 ❤"


다음날 왕국은 초토화가되어있엇지 왕국의 병사들은물론 건물이 반쯤 무너져있엇어


이걸본 왕은 신하에게 무슨일이냐 라고묻자


"ㄱ..그게 전하 어젯밤 웬 여자가 갑자기오더니..

 "여기에 영민이가있지? 영민이를 보고싶은데 들어가도될까?"

"하앙?니년은 뭐ㅇㅑ..커흐..컥...

"으아악!"

"영민아 어디있어?내가 만나러와줫는데 어디있는거야 ❤?"


하지만 영민이는 왕국어디에도 없었지 왜냐고? 영민이는 지금 옆나라에 현리공주를 만나러갔거든


소윤이는 그걸 알지도못한체 아무인간에게서 영민이는 어디있냐고 캐묻지 그러다가 왕은 더이상의 피해를줄이기위해말하지


"내 아들 영민이는 옆나라 현리공주와 미팅중이오. 혹 내아들에게 무슨 피해를 받은것이있거늘 영민이 애비인 나에게말하시오"

그말을듣자 소윤이는 얼굴이 빨개지는거야 왜냐면 벌써부터 자신의 남편이될 시아버지에게 보여선 안될꼴을 보엿거든

"저는 인어공주였던 소윤이라합니다.혹시 영민이가 언제오는지 알수있을까요?"

"영민이는 아마 한동안 오지않을것이다 현리공주와 결.혼.식 문제로 애기할게많다보@#$%#@"


순간 소윤이는 다리에힘이풀려선 주저앉고 초점없는 눈으로 왕을바라보지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나랑결혼하겟다고하고선...다른암캐년이랑 히히덕거려?...."


그후 소윤이는 옆나라에 갈준비를하지 그러면서 한 신하가하는말을 우연히듣게되지


"그러게 말이야...영민도련님도 강제로 결혼이라니..

"그치?"


이에 소윤이는 자신이 잘못생각중이라고 영민이는 아무잘못없다고 말하며 하루를 구할생각에 행복해하지


"조금만기달려 내가 곧 만나러갈게 ❤"



현리공주는 어릴적 어느 암살집단이 자신의부모님을 죽이는걸목격하고 충격에빠지지 그후 할머니가 현리공주를 키우게되


현리공주는 자신의 할머니말곤 그어느 누구도 마음을열지않고있엇어 하지만 그가 최근 관심이가는 남자가있으니 바로 영민이야


"영민씨 당신은 저에 어디가좋은가요?"

"ㅇ..예엣..?!//"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영민이는 우왕좌왕하게되고 현리공주에게 큰 웃음을주지

그런데 갑자기 공습종이 울린거야 웬 여자가 성에 들어왔다고 이에 서둘러 도망가라고 말하지


그런데 저멀리서 익숙한 목소리의여자가 영민이를 부르는거야


"히힛 ❤내사랑 영민아 내가왔어 얼른 우리가살던 곳으로돌아가서 다시 행복하게살자 ❤"

그말을들은 현리공주는 황당하다는듯 영민이를보고 영민이는 자신은 모른다는 눈빛을보내


"영민씨 실망이네요..그런 사람일줄은 몰랐어요.."

"아니에요 현리씨! 저 저런사람몰라요!"


영민이의 말에 소윤이는 상처를받아 그자리에서 눈물을터트려


"흑..흐윽흑...영민이 나빠 나보고 예쁘다고 나랑 결혼하고싶다고하고선..흐윽..


그 말을들은 영민이는 놀라서 혹시 너 소윤이냐고 묻고 소윤이는그렇다고 답하지


그후 소윤이와 영민이는 대화를하는데 거기서 영민이는 소윤이에게 말하지


"난 보잘것없는 남자야 소윤야 너 정도의 외모면 다른 더 좋은남자를 만날수있어..그러니 날 포기해"

"싫어..난 너뿐이야 너말곤 다 필요없어...제발 나에게 와줘 영민아.."

".....나 현리공주가 좋아...정말 내가 최선을다해 행복하게해주고싶어.."


그말을듣자 소윤이는 또다시 초점없는 눈으로 영민이를보더니 미친듯이 웃는거야


"푸웁..크하핰.."

"ㅅ..소윤아 왜그래 너..무서워...갑자기 왜그러는거야?"

"영민아 저년이 문제지? 내가 저년을 처리하고올게❤"

"뭐..?잠시..!크허윽.."

"잠시만 좋은꿈꾸고있어 자기❤ "


그이후 영민이가 눈을떳을땐 어딘지 모를 섬이였고 자기 옆에는 알몸인채로 누워서 웃고있는 소윤이가보이는거야

영민이는 당황하여 소윤이보고 옷을입으라하지만 소윤이는 웃으며 싫다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윤이는 선물을 준다며 현리공주의 잘린 얼굴을주며 말하지

"너와 나사이의 방해물을 제거해버렸어❤ 이제 이걸로 너와나는 방해없이 평생 행복해질수있어❤ 이제..기정사실 만들자자기❤ "

"ㅇ..아니야...싫어..오지마 ㅇ..우욱..우웨웩..."


"아빠! 아빠는 엄마랑 어떻게만났어?"

"응? 그야 너희엄마가 먼저 들이됫지?"

"에이..거짓말 엄마정도의 예쁜사람이 왜 아빠한테들이대!"

"딸 얼른 이빨닦고 코오~자야지!"

"네 엄마~!"

"후훗...사랑해 여보❤ "

"시발...살려줘..!"

언제부터인가 소문이돌아 배를타고나가면 어디선가 어느 남자가 살려달라고 울부짖는소리를...

===============

소설 5개정도썻는데 처음쓴거치고는 많이쓴거냐?

내일 아침에 연하엔딩쓸테니 이번에는 이 단편얀데레로 참아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