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채널

새벽이 밝았다.
창문 너머로 비쳐오는 햇살은 잠자고 있는 나에게 아침이란걸 알려줬다.

"끄으응..."

기지게를 피자 부드러운 감촉이 손에 닿았다.
그것은 내 손으로는 도저히 한번에 잡을 수 없는 너무나도 큰 가슴이었다.

"배고파..."

본능에 이끌 듯 어염풋이 입은 가슴을 향해 가고있었고 그저 핥고 마시고 싶었다.

"쪼옥. 쪼옥."

"우. 우."

가슴을 빨자 반응하는 여인들의 목소리.
어째 싫어할 줄 알았던 모습과 다르게 오히러 좋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좋은 아침이에요, 꼬마 마왕님."
"나 꼬마 아닌데... 쪼옥. 쪼옥."

"우훗, 알고 있답니다."

부모의 유전 탓인지 평생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래뵈도 벌써 100살은 넘었다.

"윽... 자지 기분좋아."

누군가 아침봉사를 해주고 있었다.
항상 매 아침마다 사정을 관리해주는 단 하나뿐인 메이드장 이였다.

"마왕님, 오늘도 건강하시네요."

"안해줘도 되는데..."

"몸은 솔직하신걸요?"

점점 커져가는 자지.
항상 이런식이었다.
하지만 나도, 메이드장도...
또 내곁에 항상 있어주는 음마도...


"자, 늘 하던대로 말해주세요. 마.왕.님♡"

언제나 한결같은 질문과 대답이 어어져왔다.

"누나... 사랑해요. 저의 끈적하고 탱클한 정액을 받아주세요."

"하아♡ 하아♡"

흥분애 젖은 숨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렇게 아침부터 둘에게 사랑을 받으며 섹스를 즐겼다.
어느덧 점심이 되었다.

"하아, 마왕님. 더 해주세요."

"배 안에서 마왕님의 것을 원하고 있어요."

쉽사리 꺼지지 않는 성욕.
그리고 그걸 다 받아주는 정력.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그대로 섹스에 빠져 있었다.

(쿵. 쿵.)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마치 안에서 섹스하고 있는 것을 아는 듯
들어오지 않고 대답만을 하고있었다.

"마왕님. 용사께서 왔습니다."

"벌써 시간이... 곧 나갈게."

"알겠습... 으아아!!!"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잠겼던 문을 강제로 열리며 용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마왕! 메이드장씨! 또 저만 두고 둘이서 즐기고 있었죠!"

크게 분노하는 듯 질투심을 표출하고 있었다.

"용사잖아? 늦게왔네?"

"용사씨, 어서와요."

마치 서로들 알고있는 듯한 말투로 반갑게 대해주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용사는 침상에 누워있던 나를 일으키며 끌어안고 있었다.

"오늘은 반드시 귀여운 마왕쨩이랑 할테니 양보못해요!"

"후후, 전쟁인가? 좋지, 덤벼라 용사. 100전 50승 50패  이번엔 이겨주지!"

끌어안는 용사의 압력에 가슴에 얼굴에 파묻혀 숨쉬기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제야 눈치챘는지 급하게 때어놓을려 하고있었다.

"마왕쨩, 미안해. 괜찮니?"

"괘... 괜찮아요, 용사누나."

"누, 누나... 하앍하앍."

꽁냥거리는 모습을 참지못하자 그대로 마법을 날리는 마왕.
늘 있던 일인지 그대로 받아치는 용사.

"그만!!!!!"

이러다가 성이 박살날까 무섭다.
서둘러 중재하기 위해 소리쳤다.
그렇게 늦맞이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오랫만에 누나들이랑 식사해서 좋아요."

"이번엔 정력에 좋은 특제재료로 신경썼답니다."

"고마워, 메이드장누나."

모두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었다.

메이드장, 음마, 용사, 그리고 나에게 첫눈에 반한 왕비님들 까지...

"메이드 인원들은 괜찮은 건가요?"

"다행이도 큰 부상은 없습니다. 용사씨가 날리기만 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용사의 배려가 느껴졌다.
무의미한 살육이 아닌 그저 마왕인 나 하나만을 바라보며 사랑을 표현하는 누나였다.

"메이드 분들께는 정말로 미안해. 직접 사과까지 했고..."

"다들 용사누나를 알고 있어요. 매번 그런게 아니잖아요."

"끙..."

한결같은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하나만 빼고 말이다.

"메이드누나. 이제 그만해줘도 돼... 윽."

점심식사 중에도 정액을 원하는 메이드였다.
메이드장의 단 하나뿐인 제자.
그리고 문 앞에서 용사에게 밀려날라간 그 메이드였다.

"계속... 언니들한테 밀리고, 참고만 있었어요. 이제는 안되겠어요!"

(뷰릇.뷰르릇.)

"꺅! 마왕님의 정액! 너무 맛있어요. 쩝. 쩝. 움. 움."

"후아아..."

그 관경을 보자 참지못했는지 그대로 먹던 점심을 내버려두고 나에게 달려왔다.

"마왕 군. 우리 왕비들에게 자비를 배풀어주렴."

사정해도 발기가 가라앉지 않자 그대로 왕비들을 덮쳤다.
왕비들이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지금부터 이야기하겠다.

나의 부모님이었던 선대 마왕과 그리고 어머니인 용사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그 아이가 지금의 나 현 마왕이다.
용사의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고 마왕마저 감감무소식이라 세상엔 용사가 마왕을 쓰러트린 줄 알고 기뻐하며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지고 한날 한시에 나에게 모든걸 맡기고 생을 마감했다.
내가 마왕이 되자 세상엔 새마왕의 등장이라며 시끌벅적했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새로운 용사가 나를 쓰러트리고자 달려왔다.
거기엔 어린모습을 한 마왕이 있었고 용사는 그 귀여움에 첫눈에 반해 마왕을 쓰러트리겠단 빌미로 몰래 나오면서 틈만나면 나를 차지하기 위해 음마와 티격태격 싸운다.
결국은 둘다 평화섹스로 협정을 맺어줬다.
용사의 소식이 끊겨지자 한 때 전장의 여신들이라 불리우던 인간세력의 왕비와 엘프세력의 왕비가 직접 해결하고자 손을 잡고 자신의 딸인 왕녀에게 뒤를 맡기고 떠났다.
그렇게 나와 만나게 되었다.
두 왕비는 공통적으로 아들을 잃은 슬픔이 있었기에 혼자 마왕으로 살고있는 나를 보고는 연민에 빠져 살기를 거두고 보살펴주었다.
그러자 밤중에 성욕이 제어가 안되자 두 왕비는 어머니의 역할이라며 그대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자지가 어린 몸에 비해 큰 대물자지였기에 남편보다 크고 격렬하고 좋다며 그대로 내 곁에서 푹 빠졌다 한다.
참고로 두분 다 남편은 돌아가셨다.

"하아, 역시 마왕 군의 자지야."

"이런걸 알면 다른 자지로 느끼지 못해♡"

두 왕비가 앞 뒤로 몸을 덮자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간신히 허리를 흔들 수 있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마왕 군의 자지가 자궁에 닿고있어. 전남편은 닿지도 못했는데♡"

"자, 마왕 군. 맘마에요."

두 왕비의 착정연계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정액을 쥐어짜내고 있었다.
하지만, 기분이 좋을 뿐더러 모유가 너무 맛있었다.

"맘마. 좀 더... 맘마 주세요."

이렇게라도 말 안하면 금새 삐진다.
무엇보다도 왕비들의 마음을 알기에 보답해주고 싶다.

(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마왕 군! 정액 너무 좋아♡♡♡"

"좀더 싸주렴. 마왕 군 전용보지에 잔뜩 싸주렴♡♡♡"

끝없이 흘러나오는 정액.
그리고 그걸 기다려온 왕비.
정액은 왕비를 덮쳤고 둘다 대 정액에 범벅이 되었다.

"쪼옥. 쪼옥. 쮸웁. 쮸웁."

섹스가 끝나고 피로에 젖어 누워버렸다.
입만큼은 계속 움직여 누워있음에도 자지를 핥아 계속해서 정액을 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자 마왕님, 쉴 시간이 어디있어요. 다음은 저의 둘 차례에요."

"잠만, 마왕쨩 당연히 내 차례지?"

"저, 저도! 이 메이드장의 제자도 아직 더 하고싶어요!"

섹스가 끝났음에도 아직 4명이나 남았다.
그걸 듣고는 누워있던 왕비들도 일어나 다시 나와 하기위해 참전했다.

"후아아..."

그렇게 7P가 시작됐다.
전부 나와의 관계 때문인지 성욕은 성욕대로 오르고 지치지도 않고 나날이 갈수록 섹스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처음엔 하루도 못갔더니 점점 시간이 늘어나고, 이젠 1주일 넘게 섹스까지 하는 꼴이 되었다.
물론 언제나 섹스의 승자는 나 마왕이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사방이 정액투성이로 방을 가득찼고, 야한냄새만이 퍼지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다들 기분좋은 얼굴을 하면서 자고있었다.

"배고파..."

언제나 그렇듯 배고픔에 모유를 마신다.

그러자 다들 곁으로 오더니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마치 일어나갈 기다렸듯이...

"마왕님[군, 쨩]. 잘 잤어요?"

정말 평화로운 마왕성의 나날이었다.

(펑!!!)

성 밖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들어라! 난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온 용사!"
"왕비들을 구하기 위해 온 늑대수인 왕비!"

"고양이수인 암살자도 등장아다냥!"

"용인족 왕녀도 왔으니 잊지말라고!"

창문너머로 지켜보던 나와 모두들...

"또 시끄러워 지겠네..."

그렇게 마왕성엔 10명의 여인들과 1명인 나 마왕이 살고있다.
여담으로 전부 아기를 가지고 싶다 했고 그걸 받아들여 결혼까지 골인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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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메모장에다가 쓰면서 생각난대로 쓴 글인데...

3900자 밖에 안되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쓴 줄 알았는데... ㅠㅜ
제목은 생각난대로 쓴거라 딱히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