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볼 때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그냥 후진입한 사람 입장에서 

이후에 후진입 할 사람에게+ 난 이렇게 느꼈다고 한번 써보고 싶었음


+ 능지를 아예 안쓰는 사람은 아닌데

챈에 있는 사람들처럼 신박한 조합이나 전술을 생각해낼 수는 없는

평범한 유저임. 챌린지 퀘스트 같은건 적정렙에 안하고 적정렙보다 좀 높여서 도전함.

소소한 도전감 느끼고 싶은 사람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느낄법한 게임임.


요약

1. 게임 재미있음

2. 이벤트 고인물 기준으로 만들어서 개꼬움

3. 생각보다 다른건 할만한데 탱/힐 없으면 눈물남


<<<캐릭터 특성 찍기 전에 챈에 물어보고 찍자 난 아무거나 개같이 찍었다가 되돌리기 안되어서 울고있다>>>




[플레이시간]

1달 가까이 매일 들어감.

샌드위치 보급 계속 했는데 멍청한 곳에 샌드위치 많이 썼음.


[결제태도]

월정액 + 깡돌 + 보석보급 + 샌드위치보급

영웅 집결 관련된 팩은 풀트럭급 아니면 몇개씩 샀음

(1.7만원~7만원 언저리짜리 단일팩 짤짤이)

+영선권 장선권 삼


게임에 돈을 아예 안쓰는 플레이어 보다는

적당히 쓰는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함.

중과금~소과금용 패키지가 효율이 좋음.



[시작]

홍보도 잘 안하고 

SRPG를 가챠게임으로 한대서 안하려고 했었음.

근데 펩시멘 신작 주인공보고 영 정이 안가서 패키지 살 돈으로 리세계 삼


마침 신캐도 귀엽더라

맨땅에서 하려다가 그래도 애정캐 + 적폐캐는 있으면 좋다길래 리세계 샀음 


세미+샬롯+ (반천장 없어서 담에 가챠하면 픽뚫날수있는 계정)




진입 타이밍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게 시작하고 나서

아비아로 진행이 어렵다고 느낄때 쯤 힐러 픽업 시작되고 (발락)

영웅/전무선권 팔아서 캐릭터 구성 (힐러/탱커)는 다 맞췄음

근데 챈에 노가챠 수행사제들 올라오는거 보면 걍 내 능지가 모자란거지

캐가 없다고 못 깨는 게임은 아닌듯.


+ 내가 시작했을때는 등대의 초대랑

새해 출첵도 있어서 사료를 좀 먹었음. 물론 이거는 걍 다 스택됨. 하나도 비틱 못함.



힐러 없으면 많이꼬움 기본캐랑 SR물힐러도 GOAT지만 얘들 있으면 쾌적해짐


 +암속탱은 2순위


탱커 없으면 많이꼬움 기본캐도 GOAT지만 있으면 좋음.


다른겜은 딜러들만 출전해서 찍누가 가능하던데

이 겜은 찍누가 거의 안되게 되어있더라

반대로 좀 투력 애매해도 정석 조합으로 손컨하면서 수성하는 느낌으로 가면

뚫리는 경우도 있음.

되돌리기 시계로 내 전략 수정하면서 묘수풀기 하듯 게임 풀어나가는건 정말 재미있음. 


근데 그 몸비틀기 정석조합<=을 하려면 탱/힐이 중요함

딜러만 넣으면 다 각개전투 하면서 뒤지는데 탱세워놓고 힐러로 보조하면서 깨다보면

파티플레이의 중요성을 알게됨... 초반에 딜러만 박아넣고 깨지길래 걍 했는데

중간에 대가리 한번 깨지고 전략게임 하듯 다시 잡았음.


[신규배너]



조금이라도 과금생각 있으면 

얘들은 생성하고 나서 1달동안 픽업배너 있으니까

광산 털고 / 과금해서 뽑는게 나음.

우선순위는 샬롯>>>에리카(배너 얼마 안남았을때 걍 꼴아박았음. 하다보면 암속던만 보면 빡치기 시작함)

 


[초보자 뽑에서 뭐 나오는게 제일 좋냐]


>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인데

전기딜러 물딜러는 대신할 수 있는 놈이나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강한 캐가 다수 있는 반면에

불딜러는 얘 아니면 구할 수 있는 곳이 애매해서 없으면 좀 슬펐음. (전기= (구하기 쉬운놈: 주인공, 상위: 세미) / 물=살럿) 

놀라 리나가 나쁜 캐릭터라는건 아닌데 지크하트가 초반엔 되게 무난한거같음.

물론 난 아직도 없음... 초대이벤 할 때 만든 부캐에서 나와서 써보니까 좋더라..


[진행계 관련]

픽뚫 많이 나오고 엘사/크라파엘도 없는데 

영웅풀 올리면 비틱으로 보일 수 있대서 다 가림



+아래 캐 한명 더 있는데 잘림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거

캐릭터 8개에 전무 네개 이모양인데 10만원언저리에 팔겠다고 올려둔거도 많음 

그런거 보지마.... 만랩 가까이 되면 ssr는 모임... 진행하면서 주는 가챠권도 좀 있고 

특히 카펫 /클라리스+전무<=이거는 배포라서 카운트하면안됨


시작할땐 저게 캐가 많은건지 적은건지 감이 안왔는데 

사면 돈낭비라고 해서 진행계살 돈으로 과금했음.


핵과금들이 전무돌파 빡세게 한거 / 캐들 랭크 9언저리까지 찍힌거

비틱수준으로 장비 잘되어있는거 그런거는 나도 솔직히 탐나는데

것도 걍 게임 직접 해서 먹어보고 맞으면 고려해보셈 

생각보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많음.

+그리고 이 겜 연동방식이 이상해서 기존 기기에서 계정 관음 가능하더라

어떻?게 가능한건진 모르겟음

친구한테 준 리세계 하나 이모양이라 앱삭제했음


게임 시작하고 나서 중반쯤에

이런저런 캐 다 한번씩 써보고 싶어서 진행계 살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레벨업 하면서 중간단계 미는거나 콘텐츠 직접 손으로 미는게 재미있음

엔드컨텐츠는 아직 가보지도 못해서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시작부터 엔드컨텐츠 밀어넣으면 이 캐릭터가 무슨 스킬이 있는지

어떤 전략이 유효한지 이런걸 감 못잡은 상태에서 엔드컨텐츠에 떨궈지는거라 개인적으로는 비추함

이런 전략이 유효합니다. 라는걸 이 게임은 중간중간 던전같은걸로 알려줌 (공허한 환상세계)


마물소굴이나 견군도, 차경 같은것도 뇌 쥐어짜면서 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꼭 직접 해봤으면 좋겠음 

특정 지역까지 캐릭터 이동 같은 맵도 자동 돌려놓으면 죽쑤는데

수동컨으로 텔레포트캐 박아놓고 하면 2턴도 안되어서 깨고 그럼.

전략이나 몸비틀기에 정말 최적화된 게임임.


시작할때는 재미없으면 개같이 유기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매일 이거만 하고 있음 가챠 없이 하는 수행사제 부캐도 키우고있음


[후발주자라서 꼬운거]


PVP동네북임. 근데 더 고이면 따라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대서 그냥 우직하게 하는중


이벤트가 오픈유저들 깨게 만들어놨음. 견군도 상위보상 못타먹을듯

다음 이벤트부터는 좀 낮춰줬으면 좋겠음... 


근데 그럼에도 게임 자체가 너무 재미있음.

개인적으로는 파엠보다 좀 더 매콤한거같고

캐릭터도 막 엄청 성능캐라 뽑는다 보다는 

그 캐 써보고싶다 라는 욕심때문에 하나 둘 모으게됨

  

전작도 찍어먹어봤음. 그쪽도 재미있더라.

게임은 되게 재미있는데 그래픽이 좋은건 아니라 되게 아쉬웠는데


얘들은 모션 / 이펙트가 진짜 화려해서 가끔 전투애니메이션 스킵 꺼놓고 봄....

만족도는 엄청 있음.....



후발주자라 꼬와서 안해요 라고 하기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니까 다들 해줬으면 좋겠다


+ [ 용병의 여정]


내가 게임 시작했을땐 여정 13일 남아있었음.

6시간 남기고 다 타먹음.

나는 샌드위치 보급 안끊기고 다 해서 아슬아슬하게 타먹은걸수도 있다고 생각함.


리세계 살 때 이것도 참고하면 좋겠음

능지 모자르면 이거 되게 빡빡하게 느껴짐.... 


그리고 용병의 여정에 >>>약속의 땅 컨텐츠<<< 빨리 열어야 깰 수 있는거 있으니까

이거 다 타먹으려면 메인퀘부터 밀고 약속의 땅 건물 업그레이드 고려하면서 게임하자

다 주는 배포캐/무기인데 못먹으면 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