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기군 위치는 너무 서울에서 가깝고, 서울에서 물리적으로 통근이 힘든 위치에 뒀어야 자족성이 극대화됐을 거 같은데, 충청도 벗어나면 명분이 딸리고 그 안에서 적당한 게 옥천이나 영동일텐데 지형이 별로라서.. 아니면 대전 분지가 좀 더 넓었으면 그냥 붙여 만들면 됐을텐데

논산,익산,김천,구미가 위치상으론
제일 적당함 서울과도 멀고

수도권 확장계획이었나

적어도 어디 도심에 붙여서 지었어야지 허허벌판에 건물만 달랑 지어놓으면 누가 갈까요

세종 전입인구의 3/4정도가 대전/충남/충북

인프라도 없는데 허허벌판에 아파트만 지어놓는다고 수도권 사람들이 이주할거라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지 ㅋㅋ
요즘 공공기관 이전 거의 마무리되니까 수도권->세종 보다 세종->수도권 전출이 더많아짐
수원, 인천같이 물리적 거리도 비교적 멀고 도시 자체 인프라가 좋은편에 속하는 곳도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사람 얼마나 많은데

세종을 대전 붙여지었으면 어땠을까 관저도안이라던가

강원도 혁신도시는 강릉에 지었어야한다고봄

저래놓고 인구가 30만이 넘는 것도 과업이라면 과업이다